결국 nc 입장에서도 홍성민이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었나 봄...
현장의 평가는 조영훈>홍성민>박경태 인 셈이네요

선동렬이 진해수 박경태를 고친다면 모르겠지만, 무조건 패착이죠...
홍성민을 잡고..해수 경태 둘 다 풀어서 골라가라고 했어야 했는데.
이제 이 병진같은 팀은 조용히 패전처리해줄 투수도 없음.

1이닝도 못잡는 140 좌완을 왜이리 고집하는지..

솔직히 진해수 성적도 박경태보다 나은거지 슈레기 스럽지만
진해수냐 홍성민이냐 하믄 약간 아리까리해지는 것도 사실;;
좌슬아치들 ㄷㄷㄷ

진해수가 홍성민보다 나은것은 여자친구뿐임..

내년 역시 털리는 경기에 불펜출첵하다가...결국 박지훈이 마무리하는거 보겠네요.

빅리그식 접근 방식에 익숙한 사람으로선 피 ops 8할중반대 옆구리 불펜 하나에 왜 그리 소란인지 납득이..
크보에 넘쳐나는게 고만고만한 옆구리 아닌가요?
대학시절에 방어율 쩔어도 하위라운드 까지 밀린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지난시즌 잘던진건 잘던진거고 트레이드나 보상선수 문제는 미래를 보고 결정할 문제죠.

그건 홍성민이 다른선수보다 어리면서, 한시즌이나마 잘해서 그런걸거에여..
김주형은 기회준거 생각하면 입아프고...박경태는 뭐..홍성민보다 나은건 좌투라는거?

KIA란 KBO 팀 얘기하는데 왜 빅리그식으로 접근하는 시선을 가져야하는지 납득이...

빅리그식 접근 방식으로 기아에 있는 다른 불펜 선수들 기록이나 좀 보시고 얘기하시죠;

빅리그 접근방식이란건 한시즌 투수의 방어율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겁니다.
이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거죠.
FIP나 피 ops 로 향후 시즌은 예상해야 하는데 홍성민은 방어율은 좋으나 피 ops가 무척 나쁩니다.
게다가 희소성이나 성장가능성에서도 떨어지는 편이죠.
많은 기아팬들은 올해 홍성민이 기아불펜에서 아주 중요했고 좋은 활약을 했다고 해서
내년에도 그만큼 내지 그보다 잘할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는건데 과연 그럴까 되묻는 겁니다.

coby76님 말씀을 못알아 들은 것이 아니구요. 다른 불펜들 성적을 보시라니까요;;
홍성민을 방어율 때문에 과대포장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불펜 뎁쓰가 지나치게 얕아서
홍성민만한 애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당장 기아는 40~50이닝 먹어줄 불펜 찾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빅리그접근이건, 크보식 접근이건..타이거즈 경기점 보셨나요??

홍성민과 비교하는 진해수...박경태는 1이닝도 못버텨주는 투수들입니다.
홍성민은 패전처리가 가능한데...진해수 박경태는 그것도 못해주는 투수에요..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홍성민보다 잘 던지는 투수는 박지훈 하나입니다. 그나마 비슷하게 해줄 수 있는 건 유동훈 정도?
손영민 나가리되면서 습자지 불펜이 비누막 불펜이 된 상태
내년에 1이닝 믿고 맡길 불펜 투수가 없음

그 말씀이 맞긴 맞는데 아쉽다는 거죠
그만한 자원도 아쉬운 게 기아 불펜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