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데려갈려고 그러나;

롯데는 용병 2명다 선발투수라면 롯데선발 깨기는 극악의 난이도가 될 듯

박한이를 데려와서 중견+2번에 박는건 제 희망사항이었는데
그래도 당연히 가르시아를 안고 갔어야 되는데...하아..ㅠㅜ

가르시아 없으면 어쩌면 이돼호와 아이들 타선이 될지도 모를텐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상구-영태-영득 라인일 듯..

조정훈, 장원준, 손민한(부상만 없다면), 용병1 이면 준수한 선발진 아닌가요? 굳이 용병이 둘 다 투수일 필요는 없을 듯 한디...

올해 기아를 예로 들면 최소 6명은 있어야 한시즌 돌릴만 할듯 -_-;;

기아야 웰빙 용병에다가 유리몸 투수 둘을 안고 있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는 5선발이면 충분하죠.
5선발 + 가끔 필요한 땜빵은 2군에서 가끔 수혈해서 쓰는게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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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송승준도 있었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글 쓰다보니 타미를 빼먹었네요. ㅎㅎ

그래도 롯데의 21번..하악하악~~ 울 승준이형도 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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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박한이 잡는데 실패하면 외야는 박한이, 김주찬, 이승화 이렇게 가면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중심타선이죠...근데 이상하게도 가르시아가 오고나서 대호의 타격이 좀 약해진 느낌이 들긴하네요

외야에 홍성흔 선수도 고려 해야 하지 않나여? 일단은 지타로 가긴 하겠지만여..

박한이 보다는 이범호 선수 영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투수 2명이 될지 가르시아 선수와 재계약 할지 나오겠네여

평생 포수로 뛰던 선수가 30넘어서 외야수로 전향한다는게 참...
게다가 홍성흔 선수는 미트 놓으면서 공격력이 급상승한 케이스인데 수비를 시켰다가는...

올해 두명 못잡을텐데요~ ㅎㅎㅎ

그런데 투수 2명이 다 대박이 나리라는 보장은 없을텐대... 타이거즈가 워낙 선수 보는 눈들이 똘똘해서 그렇지 나머지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 반타작 분위긴대여..

물론.. 줍산은 빼고여.. 에혀.. ㅠㅠ

가르시아 버리면 좋아라 하고 데려갈 구단 널렸습니다--;

아무래도 패착입니다. KBO 2년 합산 홈런 1위. 타점 1위의 선수입니다.

수비력은 롯데 선수중 최고로 보이고; 버리면 재앙이 될 듯;

그러고 보니 2년합산 홈런 1위, 타점1위 하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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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이 일본가고 가르시아 풀리면 다음 팀은 독수리가 유력하다고 보이네여....

히어로즈가 브룸바 버리고, 가르시아 데려가면 ㄷㄷㄷ일듯~
클락 - 택근 - 가르시아...

타격에서 브룸바가 조금 앞서는 느낌인데 (선구안이나 정확도를 감안해서)
수비는 극과극이니...하아...
무서운 히어로즈가 될듯 하네요..안돼요~~ 하악하악

이거 상당히 땡기는 조합이네여..

다른팀에서 데려갈겁니다~ 제2의 클락이 될지도

악~~ 안돼요~~ ㅠㅜ

글고 보니 가르시아 버리면 줍산이 줏어 올 가능성도 약간이나마 있겠네여... 필요한건 선발 투수에 외야는 꽉 차 있기도 하고 가르시아가 잠실에서 어떨지도 좀 의뭉 스럽지만..


워낙 일단 줍고 보는 프런트 습성을 무시할 수 없어서..


비시즌 동안 고르고 골라서 타자 데려온게.. 왜왔슨이었으니.. 가르시아급 타자는 자기들 눈과 발로는 절대 못구해올 프런트라고 이미 인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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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왜 모르겠어염.. 문제는 일단 줍고 보자는 줍산의 전통이 생각나니.. -_-

두산팬들께는 좀 죄송하지만 줍산 이거 너무 웃긴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가르시아만한 카드가 없는데..쩝..

괘안아염.. 우리 줍산이고 프런트 돈안쓰는거 이미 다 인증 되었으니.. -_-

제가 생각하는 내년 최악의 외국인 선수 운영은.. 투수 2명 듣보잡 애들 뽑았다고 한달만에 개 털리고 세데뇨 다시 복귀한뒤에

언론에 다시 육성형 용병 소리 나오는 겁니다.. ㅠㅠ

ㄲㄲㄲ 너무 웃으면 안되는데 웃지 아니할 수 없는...ㄲ

근데 한해에 홈런 30개를 기대할 수 있는 거포를 영입하는데 리빌딩을 하는 팀이 아니고서는
고민할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두산은 외야가 포화상태이기는 하지만 원석이가 1루수보고 준석이가 지명보는 마당에
가르시아를 지명으로 박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작년 왓슨을 영입했던 생각이라면 가르시아를 마다할 것 같지도 않네요

수비에서도 공헌도가 꽤 크기 때문에 갈샤가 좀 아깝긴 한데
코칭스태프의 의견은 뭐 나름 수긍이 가는 면이 있긴 있네요.

하지만 제 생각은
준수한 용병 선발을 잡을 희망이 있다면 모를까 (근데 사실 그것도 리그 적응 여부는 시즌 가봐야 아는;;)
검증된 용병을 내치기엔 좀 리스크가 있긴 있어보이는데

준수한 선발용병이라...
아무래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로페즈나 구톰슨 같은 특급 선발 투수를 동시에 두명 뽑을 확률은 제가 어느순간 롯데보다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할 확률보다 낮아 보이는군요

두 명으로 간다는 것은
그 중 하나라도 좀 터져라 이런 의미일 걸루 생각됨 ㅋㅋㅋㅋ

롯데 우익 + 좌타 빅팻은 ㅠㅁㅠ

이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요?

외야 FA가 박한이, 강동우, 박재홍 이렇게 3명인가여?

자이언츠가 가르시아랑 결별하고 이범호 못 잡으면 다른 FA를 찾아 볼 수도 있겠네여

박한이, 강동우는 우선 협상 기간에 소속팀과 재계약 확률이 높을 테니 그럼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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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율에 4할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수비를 보이는 선수는 정말 달콤한 유혹이죠

난 반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