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면 한국 최고의 타자죠. 그러니 도전해보면 알겠죠..ㅎㅎ

저도 메이저리그 갔으면 좋겠어요
대신 롯데 우승 한번 시키고....므핫
메이저리그에서 3할에 10홈런 치는 느려터진 똑딱이 1루수를 보게 되지 않을까요

3루수 아닌가요??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3루를 보긴 힘들죠.

예전에 "뼈존- 대호존" 짤방 있던데, 그렇게 유격수가 해줄만한 곳 없을까요?

우리나라랑 미쿡이랑 타구 수준이 다른데
대호가 그렇게 3루 수비하고있으면 2루수가 2루베이스에서 수비하고
유격수가 23루 완전 중간에서 수비하지 않는 이상은 뭐 답이 없겠죠 ㅎㅎ

안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돼호는 솔직히 메이저보단 일본 가야죠 김태균 성공 한거 보면(햇다고 해야할지는 고민이지만ㅋㅋ) 돼호도 성공 가능성 높음

메이저가 분석을 안하는 거 처럼 보이는 건
분석이 생활화, 지극히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타자는 힘들것 같네염. 신수처럼 일찌가서 적응하지 않는한.

메이저리그가 분석같은거 엄청 잘하긴 하는거 같던데 그걸 토대로 162게임 하면 미쳐버릴거 같던디.그이동거리에162게임을 일본이나 한국야구처럼 작전걸고 그럼 아마 선수들 스트레스가.덜덜덜.

힘과 기술 어느 측면에서도 뒤질것이 없다고 봅니다. 관건은 역시
미국 혹은 일본 문화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될 것입니다.
꽉막힌 의사소통, 불편한 잠자리,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 살인적인 이동거리, 빡빡한 스케쥴, 등등 경기외적인 부분에서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해보입니다. 더불어
만약 간다면 이젠 용병입니다. 용병은 자국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보여주어야만 하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텃세와도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김태균이 말처럼 "내가 대체 여기 왜 왔지"하는 생각이 매일 밤 꿈자리에서 그를 괴롭힐 지도 모릅니다.
반면 그나라 리그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기자신의 실력 대한 자부심과 별개로 해당 리그에 대한 존경심도 아울러 갖고 있어야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적응이 가능합니다.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선수들이 실력이 모자라 퇴출된 게 아님은 이 점을 잘 설명해 줍니다.
결국 경기 외적인 부분 멘탈적인 부분 문화적인 부분에서의 적응여부가 성공과 실패를 가름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일단 가봐야 안다는거(너무 당연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