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저리 빠지는 스타일은 상체 넘어올 때 확실히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이 곳 저 곳 부상이 많이 생기는 스타일이죠

저도 부상때문에 반대하네요..

범석이야 어차피 다 뜯어 고쳐야 하는데 고치기 어려운 문제였고요
임준섭 투구폼은 좀만 교정해 주면 될 거 같은데 말이죠

엉덩이 빠지는 건 잘 몰랐고, 먼가 축이 많이 기울어지는 느낌은 받긴 했었습니다

범석이는 두고 두고 아쉽네요..

공이 전체적으로 쩜 높긴합니다.요게 엉덩이 빠지는거랑 관련 있는건가.

아무래도 엉덩이 빠지고서는 릴리즈 포인트를 앞으로 가지고 나올 수가 없겠죠 ㄷㄷ

공을 눌러줘야 그나마 공이 덜 뜨거든요.
저렇게 해서는 공을 눌러주기 힘들다고 봐야죠.
애초에 저렇게 넘어오면서 에너지를 낭비해버리면
공을 끌고 나가기도 힘들고,
눌러주기도 힘들죠.

사진각도에 따라 더 심하게 보일수 있지않나 싶은데.. 정말 힘들게 던지는군요;;;

다른 사진을 찾아봐도 저러더라구요 ㅎ

2번째 사진만 놓고보면 극단적인 오버핸드 같네요

중심축이 너무 기울어져서 안습이쥬..

그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마 팔각도를 높이려고 저렇게 기형적 형태의 투구폼이 나온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