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심이 이계성이라던데(삼성있다가 롯데갔던)
신일고 나왔더군요;

그리고 9회초에 김선빈 출루했을때
류중일 감독이라면 강명구나 다른 발빠른 대주자를 냈을 것 같고
(김선빈은 대주자는 필요없겠지만)
좌익수쪽 깊은 플라이때 2루에 머물다가 1루로 돌아오지않고
1루에서 태그업해서 2루까지 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타자 안타때 홈으로 들어와서 동점이 되었을 것 같다는...

굳이 류감독 야구랑 비교 할건 없지 않을까요..

어자피 결과론인데..기아에는 삼성만큼의 백업 자원이 없습니다.

비교라기보다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누가 낫다못하다라는건 아닙니다
약간의 차이로 점수를 못낸 부분이 눈에 보여서
아쉽다는겁니다.

위 부분은 선수의 기본기죠..
감독의 역량이 아니라.

신종길의 안타 타구가 빨랐기 때문에 주자가 2루에 있었더라도 홈에 들어오는 건 무리였다 봐요.

허구연은 그나마 낫다고 보고요. 다만

개백수 공무원 하일성이는 꼴도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