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0ㅠ 우워 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루 잉금님!! 이렇게 대배를 해놨길래 몇점 더 낸줄 알았드니..ㅜ_ㅜ 립흘에 낚였구나...ㅠ0ㅠ
[본투런] 클로이11-04-14 21:58
220.♡.♡.227
무사에 주자가 나가면 어김없이 투아웃이 됌, 그렇게 끊어먹으면 답이 읍써.
울므11-04-14 22:00
125.♡.♡.9
순순히 넘어가는 공격은 없었고. 두 클러치 형들. 하루 쉬어간것을. 감안하면. 사자네 차세대 에이스 상대로 그런대로 봐줄만했지만. 그새 선두권 올라왔다고 좌완깨기 실패한게 이리 아쉽답니까. 씨익.
날아라돼지야11-04-14 22:02
220.♡.♡.63
이래 맥없이 질경기는 아니었져.
최선의 카드를 내고선 이랬으믄 뭐 이래저래 위안거리를 찾겠는데
뭐하나 써보지도 못하고 지고나믄
계속계속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 없져. ㅎㅎ
juliet311-04-14 22:04
210.♡.♡.211
최선의 카드를 안 냈다고는 할 수 없죠. 감독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리 냈겠죠. 지고 싶어하는 감독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날아라돼지야11-04-14 22:06
220.♡.♡.63
오늘 라인업이 최선의 카드 였다는 말씀인가요?
juliet311-04-14 22:08
210.♡.♡.211
저도 물론 이병규, 박용택을 넣는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감독 입장에서는 오늘 라인업이 최선이니까 그렇게 기용했을거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울므11-04-14 22:17
125.♡.♡.9
잘나갔던 기존의 '풀전력' 을 변덕없이 들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야. 마찬가지겠습니다만. 다만. 멀쩡한 중심을 걷어내고 세우는 변칙? 라인업은 오늘 한두번으로 그치길 바랄뿐입니다.
투수를 바꾸는데는 느긋함이 과하고. 타자를 기용하는데는 필요이상으로 과감한 고집. 감독님의 그 고집으로 하여금 지워지려던 지난해까지의 엘지스러움이 자꾸 엿보입니다.
juliet311-04-14 22:19
210.♡.♡.211
투수를 바꾸는데 느긋함이 과하다기엔, 중간 투수는 쓸데없이 계속 바꿔대죠 -_-a
다른건 다 이해하는데, 투수 교체는 작년부터 계속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울므11-04-14 22:21
125.♡.♡.9
투수 전력의 핵이자. 경기 승패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발진에 해당되는 말이었고요.
중간 계투가 수시로 바뀌는 건. 현실적으로. 그만큼 밀어줄만한 믿을맨이 없다는 얘기도 되겠군요. 이동현의 구위가 빨리 올라오면 불펜진의 구심점이 되어 줄수 있을텐데요.
juliet311-04-14 22:24
210.♡.♡.211
전 솔직히 이동현이 페이스가 올라온대도 지금의 출첵질을 그만둘 것이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불필요한 상황에 승리조 올리기 + 좌우좌우 신봉하기 + 선발은 또 이상하리만치 길게 가기.
하여튼 투수 교체는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