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안타던가 쳤음.윤석민 공좋았는데 윤석민한테 3안타던가 그랬듬.

그러게요 본인이 잘한 날 좀 팀이 이겨서 MOM도 받고 그래야 되는데...

몰아치는 타입이 가만보믄 좀 그런 경향이 있음

그 몰아치는 걸 징짜 어쩌다가 한 번 하는데 저러니 ㅠ.ㅠ

오늘 무슨 컨택의 신이 강림한 줄 알아뜸 ㄷㄷㄷㄷ
직구 줘도 치고 변화구 줘도 치고

일단 아마로 방콕에 간것부터가 명철신은 포텐이 남달랐다는 소리;;;

아... 명철신이 면제였음?

ㅎㅎㅎ;;; 다들 반응이 이럼;;; 방콕때 멤버가 누군데 명철신이 들어갔을꺼라는 생각은 전연 못하져

롯데 시절 못할 때쯤에 군대 다녀오신 줄 =_=

아마시절 최고 포텐을 가진 내야 유망주였음;;;
종국옹이 대학시절 거포 홈런왕 유격수였던거랑 동급 이상.....

삼성에 아마 방콕 면제 타자 모여 있구만요. 강봉규, 신명철, 박한이 ㅋㅋ

홍성흔도 있구나 ㅎ

기대에 못미치지만. 계속 유심히 지켜보게 되는 미완의 대기인 선수가 하나쯤 있죠.
제가 응원하는팀에선 박경수가 떠오르는군요. 누가 먼저 날아오를지. 씨익.

신명철은 유심히 지켜보면 백발백중 못 해여

무관심을 넘어 아무 기대를 안 하면 관심끌기 플레이를 하는 양반이라...ㅠ.ㅠ

그럼 곁눈질로. 씨익.
한때 초고교 야구신이었던 경수형과 비슷한 역사와 특징을 지니고 있답니까. 어쩌면. 그리도. 씨익.

괜히 유혹의 명철신이 아닙;;;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신명철의 가장 큰 단점(?)은,
하위타선에서만 잘 친다는 점이죠...
클린업 맡기긴 좀 모자란듯 싶고,
1,2번 맡기면 긴장해서인지 결과가 좀 나쁘게 나올때가 많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6,7번이 가장 좋은 자리인데,
문제는 이 뒷 자리가 라이온즈 타선에서는 가장 엉망인 자리들이라서
잘 쳐 봤자이기 쉽다는 것이죠 ---;;;

신명철의 문제라기 보다는 공경력이 약한 포수, 유격수를 동시에 쓸수 밖에 없는 팀의 사정 문제라고 봐야 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