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있을 때일까요...

그.. 그.. 그럴까요

심지어 타이거즈에는 김봉연 이후 진정한 4번타자 느낌을 주는 타자가 없다는 느낌까지 있습니다. 김성한 홍현우 장성호 등 최고 타자들이 다 3번 스타일이라.

거포 용병 영입만 가능하다면(로페즈, 구톰슨이 더할나위 없이 잘해주고 있지만..) 기아도 단박에 치고 올라갈 거 같은데..

확실한 거포 용병을 바라는 기아팬들의 마음과
불펜 마당쇠 노릇하며 이닝 먹어줄-차우찬, 안지만 같은 애들 위해 선발 슬롯은 비워줄-용병을 바라는 삼팬의 심정이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저희도 사실 선발 용병보다 불펜 마당쇠가 필요합니다. 불펜이 워낙 얇고 선발이 널려있어서요.

그런데 뽑아온 애들이 선발에서 또 잘던지네요.. ㅠㅠ

하아 어제 로페즈의 메이저리거로써의 무서움을 보여줬으니 꽃이랑 바꾸;;

하아 댓글에 추천.. 꽃이 안되면 별명이라도.. 음?

삼성이 기록하기 전의 팀홈런 최다기록했던 99년 해태... 양신과 샌더스ㄷㄷ홍미륵도 30-30하던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