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구집이 그 동네인데 주변 편의시설은 대단한 건 없긴 한데 큰 문제는 없을 정도는 돼요

배달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고 ㅎㅎ


뭐 어디에 짓든지 짓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기분도 들고~

아직도 지을 거 같지 않은 이 기분은....

혹시 대백맨션? ㅎㅎ

저기에 지어도 빨리만 짓는다면 괜찮을 듯 하지만~
경제적인 효과는 전혀 없을 듯...
그리고 시에서는 국비30% 지원을 너무 낙관하는 듯??

신축구장 문제에서 제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기업의 참여인데 (물론 이것도 지자체랑 쿵짝이 맞아야 하는 거지만)
삼성이 하겠다고 했으믄 어케 되긴 될 모양인데요~

저 곳은 특별히 저쪽 지역으로 들어가는 인구가 없어서 말이죠.
1년 365일 중에 70일 정도만 야구장으로 운영이 되고
나머지 280일 정도는 놀리는 공간이 된다면 삼성에서 쉽게 지어주지는 않을 듯...
야구장 지하에 홈플러스라도 만든다면 모를까...

왠지 들어갈듯 -_-; 창원시에서 짓는 야구장도 호텔이랑 같이 짓겠다고 하던데...먼가 들어가긴 할것같아요
상암월드컵경기장도 CGV+홈플있는거보면..ㅎㅎ

그것도 쉽지않은 것이
동쪽에는 이마트 두개
남서쪽에 동아백화점, 서쪽에 홈플러스
북쪽에 '거대' 롯데마트
남쪽에는 산

게다가 서남북 반경 수킬로에 아파트단지 없음;
동쪽에는 이미 이마트가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