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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네 타자들 중에 3할이 가능한 타자가 있을까 조사해 보았습니다.
규정타석이 가능해 보이는 선수는 총 5명입니다. (김선빈, 김원섭, 나지완, 안치홍, 이용규)

김태균 선수의 4할 달성을 위한 필요안타수 추정치 계산에 쓴 방법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여 계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그런 건 우리에게 있을 수가 없어.





덧1) 이용규 선수는 규정타석을 이미 넘었기 때문에 다음 타석부터 연속안타 11개를 치고 시즌 끝까지 쉬면 3할이 가능합니다.
         연속 11안타를 칠리가 없지.

덧2) 현재 추세대로 홈런을 치면 김기아군은 총 48개의 홈런을 칩니다. 2008년의 팀 최저홈런과 타이기록입니다.
        타이까진 봐준다. 그 밑으로만 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