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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년엔 마음이 참 편할듯

작성일: 09-11-20 01:28

글쓴이: 팝티머스가발
IP: 119.♡.♡.80; 글쓴이의 다른 게시물 보기

추천: 0

조회: 3,445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안그래도 위태위태의 극치인 투수진에

그나마, 지인짜 그나마 갠춘했던 타격의 중심이자

내야 코너를 지켜주던 뚱땡이랑 꽃은 섬나라에 빨리고

자아, 뭘 기대해야 할까요.

양키 제국을 만들어낸 벅 쇼월터를 바라보던 마음으로

한대화 감독님을 그저 지켜보고 있어야 하나요.. 라기엔

팜에 유망주들이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마음 편하게 꼴찌로다가 신나게 드랲 1위로 유망주 놀이

하는거나 3년정도 지켜보고 있으면 되나요.

'아- 야구 몰라요' 라고 하기엔 상황이 증말 뻔히 보이는데.....

벌써부터 핸진이랑 텔미 fa 됐을때가 걱정되네요

요번에 충전된 97억으로 투수용병 슬롯에 페드로라도 잡아주면 좋겠네요.

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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