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FA 미아 기상도 ‘장성호 흐림·박한이 갬’
- 작성일
- 10-01-07 19:26
http://news.joins.com/article/960/3957960.html?ctg=14
장성호는 원소속팀 KIA와 협상을 가졌지만 계약에 실패했다. KIA는 7일 장성호와 만나 지난해 연봉 5억 5000만원에서 상당액 삭감한 금액을 2010년 연봉으로 제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장성호는 "가족들과 상의한 뒤 월요일(11일)쯤 다시 얘기하자"며 자리를 떴다.(중략)
삼성은 7일 박한이와 협상 테이블을 펼치고 구단 제시안을 밝혔다. 박덕주 운영팀 차장은 "2년 계약기간에 총액 1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선협상기간에서 금액을 밝히지 않고 '1+1년' 기간만 제시했던 삼성은 안정적인 2년 계약안으로 선수의 기를 살려줬다. 이에 박한이는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삼성은 9일 박한이와 다시 만나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로 했다. (중략)
장스나에게도 그렇지만 박한이에게도 꽤나 야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에 10억이라..
이정도면 두산도 질러봄직한 금액 아닐까요?
계속 박한이를 가지고 싶다고 노랠 불렀던 입장에서 꽤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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