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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한화감독 “군기 확 잡아 ‘지지 않는 팀’ 만들겠다”

- 기회가 오면 두가지 이유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법 하나는 긴장, 하나는 욕심.
- 그래서 힘을 빼는것이 해결사의 최우선 비법
- 내년 한화는 탄탄한 선발을 중심으로 쉽게 지지 않은 팀을 만들 요령
- 선수시절 LG로 이적했을때 고참 정삼흠과 김태원을 혼내서 군기를 잡았고
- 2005년 삼성 수석코치가 되었을때 양준혁에게 벌금을 물려서 군기를 잡았음

- 한화 선수들 X됐음;;;



이렇게 요약했네요.

탄탄한 선발을 중심으로 쉽게 지지 않은 팀

아주 짧은 대답이지만 이 말이 내년의 한화를 준비시키는 출사표라고 봐도 좋을듯 싶네요.
한대화 감독의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상황에 맞이한 찬스를 기회로 살리는 그의 별명인 '해결사'처럼 멋지게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 '탄탄한 선발'에는 정말 엄청난 가정이 숨어있지만 그리고 그 가정이 작년에 전혀 안통해서 망하고 말았지만... 정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한화의 상황이 그때의 2:2 상황은 아니지만 3:1에 주자 2명 나간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뭐, 4:1이라고 해도 한방 날리면 동점이니까 까짓꺼 그때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