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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17852&date=20100107&page=1


장성호는 "KIA에서는 이제 못 뛰겠으니 트레이드를 시켜달라고 했다"며 "2억5000만원을 제시받았는데, 내가 3억원이나 깎일 만큼 비중없는 선수인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선수라면 트레이드시키면 될 것 아닌가"라며 "카드 맞추기가 어렵다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트레이드가 안 될 것도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봉 5억5000만원을 받은 장성호는 "구단에 야수가 필요한 한화에서 뛰고 싶다는 말도 했다"며 원하는 팀이름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한화는 김태균과 이범호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내야수 자원이 절대 부족해져 FA 장성호를 영입할 수 있는 팀으로 꼽혀 왔다.




한화로 트레이드 요구라...
근데 이 팀은 구대성이 1억 깎인팀이지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