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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학 SK-롯데 전이 끝난 후 사건이 터졌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경기를 보고 구장 밖으로 빠져나가던 중 위에서 불시에 떨어진 플라스틱 일체형 의자를 맞은 것. 부상을 입은 관중은 곧바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치료를 위해 후송됐고, 경찰까지 동원돼 사건 조사에 나섰지만 경기 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범인을 색출하기는 힘들었다.

한편, 부상을 입은 여성 팬은 현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술기운에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고집해 구단 관계자가 진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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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범인이 잡혔어야 하는데 안잡힌게 굉장히 찜찜하네요.
그 여성 팬이 이상이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