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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투수 김광삼, 지금 봉중근과 더불어 엘지마운드의 한축인데요.

과연 조인성포수와 함께 새로운 엘지의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사네요.-현재까진 박명환과 더불어 가장 팀 분위기 잘이끌고잇습니다-

오늘 박용택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데, 제빌 좌익수로 좀 기용햇으면 합니다. 김재박감독시절 엘지 야구의 핵이었던 박용택의 부진이 너무나 뼈아픈데요, 박용택이 살아나, 엘지타선에 힘이 되면, 파괴력은 커질겁니다.

오지환 타격감, 수비로 이어질지요. 어제도 1회수비에러로 뒷목잡았는데요, 실책이 승부와 직결이 안됏으면 하고 바라는데, 제발그랬으면좋겠습니다. 타격은 좋죠. 2년차 안치홍보다도 타격은 좋아요.물론 고교시절 났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어제 홈런 친공은 노림수였고 스윙은 정말로 컴팩트한 스윙이었습니다. 경기고 초특급 타신(hitting god)의 명성을 프로와서도 이어갔음합니다.

기아 선발 로페즈, 올시즌 로페즈가 던지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기에 뭐라고 말하기힘들지만, 구위가 상당한 투수죠. 리그 넘버원 선발급인데, 엘지타자들이 잘 공략할지가 관심사네요.

기아는 김상현이 키 같습니다. 김상현이 엘지로부터 틀드와서 작년에 날았는데, 올시즌은 첫대결이었지만 부진하죠, 어젠 클러치 에러.
 기아타선이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진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종범, 최희섭이 살아난다면, 재미있는 경기될것 같습니다.

장성호 틀드 파동이 아직가시지 않았는데 틀드할거면 빨리하고 안할거면 빨리 출전이나 시켰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