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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47932&date=20090603&page=1

언제쯤 한화가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김인식 감독은 "제 궤도? 지금으로서는 최선을 다 하는 길 밖에..."라고 미소와 함께 운을 뗀 뒤 "6월 10일은 넘어야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에 따르면 우선 지난달 말에 뇌진탕 후유증과 컨디션 저하로 자진해서 2군으로 내려간 팀의 주포 김태균이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는 김태균에 대해 별다른 보고는 없다고 덧붙인 김 감독은 디아즈를 대신할 '투수 자원'의 새 용병도 김태균의 1군 복귀 시기에 맞춰 들어올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영입을 거의 확정지은 새 용병 선수는 현 소속 구단측의 마지막 재가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김 감독의 설명이었다.

이같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한화가 정상 궤도로 팀을 꾸려갈 수 있는 시기는 이달 중순 쯤 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사령탑 김인식 감독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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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이 미세출혈이었다는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위험한 상황이더군요.
그나저나 새 외국인 선수는 누굴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