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Yes! 영화에서 지루한 인생을 살아가던 칼 앨런의 인생을 바꿔놓은 한마디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던 칼은 No를 버리고 Yes를 선택한 순간부터 인생이 바뀌었죠.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고요 ㅎㅎ

어느덧 시즌 2번째 4연패네요.

그래도 그때는 한 주가 바뀌는 바람에 전력을 재정비할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참 3연전의 시작이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정비할 여유도 없네요.

그래도 Yes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팬들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고 선수들한테 하는 말이죠.
팬들은 No라고 할 권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너무 심하지만 않았으면 할 뿐이지 막을 권리는 없죠.

암튼간에... 안좋았던 기억은 새겨두고 좋았던 경험은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그때 3루주자를 태그했어야 하는건데... 내가 그때 한발 앞으로 갔어야 하는데... 하는 기억은 자책으로 남기지 말고 경험으로 남겨두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해야겠다라는 생각만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대 선배들 그리고 형들은 작년까지 이기는 야구를 하던 사람들입니다. 그 선수들의 자리를 실력으로 빼앗은만큼 이기는 야구를 이어갔으면 하네요. 그렇기 위해서는 No라는 말은 접어두고 Yes라는 말을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 밟고 있는 그라운드는 수많은 선수들이 모든걸 걸고 뛰었음에도 밟지 못했던 승리자의 자리라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면 한두번의 실수로 주눅들지 말고 Yes 해줬으면 하네요.








그렇다고 용서한다는 뜻 아니거덩 -_-);;
늬들 또 이렇게 하면 죽는다우 (저도 팬인지라 No할 권리가 있습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