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금 송광민 유격수에 오선진 2루수를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팀이
그리고 2-3-4 선발 모두 20대 극 초반의 젊은 투수진으로 키워보려는 팀이
투수진 뎊스를 높히기 위해 자원을 많이 긁어 모아서 대졸 즉전감으로 드래프트를 왕창해놓은 팀이

정말 외국인 선발투수가 절실하다고 생각하나요???

현재 불펜 피로 누적도는 한화가 가장 높은건 사실입니다만 나중에 저 젊은 투수들이 투구 요령에 눈뜰때 까지는 불펜요원들 위주로 1~2군 멤버들의 순환이 있을지언정 유원상, 김혁민, 안영명의 선발진의 탈락은 없을거라고봅니다.

그만큼 현재 한화는 과거 노장 로테이션의 이후를 급작스럽게 대비해나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 외국인 선발투수는 선발 요원의 성장을 위해서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거죠.

1선발이 굳건히 지키고있고 토마스라는 극강한 마무리가 버티고 있고 2-3-4번 선발 어린이들의 공이 나쁘지는 않으니 현재로서는 그넘들이 어여 성장해서 최소 6이닝만이라도 버텨줬으면 하는 바램입죠.

그리고 2군에서 작년에 지명한 녀석들이 어여 올라와서 일단 불펜으로라도 버텨주고 얼굴 좀 자주 보고 하는 식으로 투수진을 개편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야죠.

그런고로 현재 한화는 차라리 디아즈를 가지고 있음으로서 5~6점은 우습게 뽑을 수 있는 지금의 타선을 유지 시키는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