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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기아는 팀성적은 포기해야 돼요. 탈꼴지만 목표로 잡고.
- 작성일
- 14-04-18 21:45
올시즌 기아는 팀성적을 포기해야 합니다. 꼴지만 하지 말자고 목표로 잡고요.
팀을 재건하려면 지금 당장 눈앞보다 미래를 멀리보는 시즌 운영을 해야죠.
그래서 작년 시즌 끝으로 나지완,박경태는 군대를 보냈어야 합니다.
대체 뭘 위해서 나지완,박경태를 군대 안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동열을 비판하는 이유가 팀 보다 오직 자신의 감독직을 위해 팀 미래를 망치는 행위를 하니까 선동열을 비판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하루라도 빨리 선동열을 경질하는 게 최선이라고 보고요.
즉시전력 타령하며 대졸사랑, 군대 보내야 할 선수들 군대 안보내기 정말 화딱지 나서 미치겠습니다.
한화가 암흑기로 들어갈 때 딱 지금 기아같았습니다. 송광민은 시즌중에 군대가고... 지금 딱 나지완 하고 비슷하죠.
그리고 나지완,이종환은 수비를 내보내면 안되는 선수입니다. 나지완은 지명,이종환은 대타.
프로수준의 수비가 안되는 선수를 수비로 쓰는건 걍 요행을 바라는 겁니다.
나이 어린 20대 초반의 선수들이라면 경험을 위해 발전 가능성을 보고 수비로 쓴다지만. 저 선수들은 이미 수비가 발전할 수 있는 범위의 선수가 아니죠
지금이라도 기아는 팀 성적보다는 팀미래를 위한 시즌을 보내야 합니다.
박기남은 2군에 내리고 고영우 올리고 강한울은 2군에 보내서 2군에서 주전으로 경험을 쌓게 만들고
2군에 있는 박준태 요즘 타격좋은데 1군에 올려 보고 해야죠.
2군에서 잘하고 있는 선수는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1군에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2군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됩니다.
팀 재건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게 팀 수비부터 입니다.
올해 팀 성적이 안좋더라도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을 많이 써야죠. 백용환도 꾸준히 기용해야 하고요.
김상훈은 올시즌 후 은퇴 시킨다는 생각을 해야 하고요.
그리고 김선빈도 올시즌 후 군대 보냈으면 합니다. 안치홍은 내년시즌 후 보내고요.
지금 당장 눈앞만 생각하면 팀 재건은 점점 멀어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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