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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130n10298?mid=s0101




- 자신 있는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점을 꼽는다면.

"제구는 언제든 자신 있다. 위기가 닥쳤을 때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도 알고 있다. 부족한 건 역시 구속인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어차피 내가 강속구 투수는 아니다. 제구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만큼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 간절함이 느껴진다.

"그렇다. 정말 간절하다.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고, 반드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내년이 마지막이다. 안 되면 유니폼 벗을 각오를 하고 있다."







부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