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원래 야구 선수 얼굴은 안보는지라

못생겻든 갸스럽든 외모 따윈 신경도 안 쓰는 야덕이지만...

예전부터 잠실발 꽃미남 선수들 보면 부러운게 한 가지 있었어요.

바로....'저 잘생긴 선수가 울 팀이야!'라고 외치며

여성팬을 유혹할 수 있다는 점!

얼마전까지만 해도 꿈도 못 꿀 일이었는데...ㅋㅋㅋ

엊그제부터 올케한테 기아 선수들을 소개하며...

이대형을 소개했죠.

올케...볼 때마다 '잘생겼다 잘생겼다'를 연발...

이미 반 이상 넘어왔네요~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간 갸팬이 얼빠할 선수가 어딨냐고 비난받았던 걸 생각함

흑흑

격세지감.

야잘잘 : 야구는 잘생긴 넘이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