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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2 공인구 논쟁과 야구장비
- 작성일
- 15-06-09 21:58
1. 오프닝
정순주 아나운서 :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2. 공인구 논쟁
김유정 기자: 반발계수 문제가 가장 큰 화두. 우리나라 경우 4개 사의 공을 10개 구단이 나눠서 맞는 공을 사용 중인데, 그 중 롯데에서 사용 중인 공인구가 다른 공보다 빠르고 멀리 날아가는 공이 문제.
2016 시즌에 공인구가 단일화 될 예정.
정민철 : 현역 시절 공에 문제가 있다고 크게 느낀 적은 없음. 신체 조건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 것이지 반발계수가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명확한 프로세스는 필요. 단일 공이 채택되기 전에는
그런 프로세스로 진행한다면 논란은 다소 사라질 것.
김유정 : 일본의 경우 공인구를 단일화 시킨 이후 홈런이 줄어들고 투수의 평균 자책점이
1점대로 들어서면서 리그의 재미가 떨어지자, 공의 반발계수를 높이기 시작했으나 반발계수의
문제는 어느 정도 확인 절차를 명확히 하고, 공인구 선정 과정과 이후 관리 감독까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
박재홍 : 타자의 경우 스팟에 맞지 않았는데도 타구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 느김.
미국, 일본, 한국의 공 중에는 일본의 미즈노 제품이 가장 잘 나가고, 메이저리그 볼은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면서 잘 나가지 않음.
공인구에 대한 문제점들은 KBO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선수들의 기록을 폄하 당하지 않음.
업체 관리도 쉽지 않다 보니,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음.
정민철 : 단일화 되면, 많은 문제가 해소 될 것.
김유정 : 공인구를 관리 감독하는 KBO의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점.
정민철 위원 : 공인구 관리 시스템은 일본의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것으로 예상.
정순주 : 올 시즌, 타고투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박재홍 :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공인구에 대한 루머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음.
정민철 : 공인구를 받아서 보관하는 방법도 미세하지만 중요한 부분.
박재홍 : 타자들의 배트에 대한 규제는 오래 전부터 진행이 되어 왔으나, 공인구에 대한 관점은
조금 늦은 감이 있음.
3. 야구 선수들의 보호 장비
박재홍 : 보호장비가 없는 투수들에 비해 타자들은 보호장비를 차고 있지만, 빠른 공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호장비는 필수.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낭심보호대를 착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투수들이
거의 착용하지 않음.
정민철 : 빠른 타구에 낭심을 맞고 기절한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도 투수들이 낭심보호대를 차고,
투수 강슴타구 처리 훈련에도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박재홍 : 우리나라에서는 상,하체 기본적인 보호장구는 대부분 착용하지만, 낭심보호대와
같은 보호장구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어릴때부터 착용해서 불편함을 모르는 메이저리거들과 달리 우리나라 선수들은 보호장구에
대해서 많이들 불편함을 호소.
김유정 : 낭심보호대를 착용하면 많이 불편한지?
박재홍 위원: 사타구니가 많이 쓸리는 경향이 있음.
정민철 : 환기도 잘 안됨.
정순주 : 어렸을 때부터 많이들 안 착용하는지?
정민철 : 안전불감증으로 승부에만 집중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고,
익숙하지 않아서 착용하지 않는 게 사실.
김유정 : 김현수 선수가 부진하다가 한국시리즈에서 골무를 뺐는데 이때 홈런을 침.
박재홍 : 타이밍이 늦었을 때 손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골무. 하지만 골무를 빼서 홈런을
쳤다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보면서 나온 결과 중 하나일 것.
정민철 : 투수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로진을 사용.
정순주 : 선수들마다 글러브도 다르지 않은지?
박재홍 : 포지션에 따라 글러브 형태가 다름. 내야수는 작은 글러브를 선호하고 외야수는
길고 큰 글러브를 선호.
벨트도 포지션 별로 형태가 다름. 몸의 중심을 잡아주며 허리를 보호해주는 앞쪽은 가늘고
뒤쪽은 두꺼운 벨트도 존재.
정민철 : 메이저리그에서 온 선수들은 본인의 신분(?)을 어필하기 위해 가죽 벨트를 사용.
4. 엔딩
정순주 : 이렇게 해서 공인구 논란과 야구장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series/newsview?newsId=20150609152852616&gid=114016&cid=2155
정순주 아나운서 :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2. 공인구 논쟁
김유정 기자: 반발계수 문제가 가장 큰 화두. 우리나라 경우 4개 사의 공을 10개 구단이 나눠서 맞는 공을 사용 중인데, 그 중 롯데에서 사용 중인 공인구가 다른 공보다 빠르고 멀리 날아가는 공이 문제.
2016 시즌에 공인구가 단일화 될 예정.
정민철 : 현역 시절 공에 문제가 있다고 크게 느낀 적은 없음. 신체 조건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 것이지 반발계수가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명확한 프로세스는 필요. 단일 공이 채택되기 전에는
그런 프로세스로 진행한다면 논란은 다소 사라질 것.
김유정 : 일본의 경우 공인구를 단일화 시킨 이후 홈런이 줄어들고 투수의 평균 자책점이
1점대로 들어서면서 리그의 재미가 떨어지자, 공의 반발계수를 높이기 시작했으나 반발계수의
문제는 어느 정도 확인 절차를 명확히 하고, 공인구 선정 과정과 이후 관리 감독까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
박재홍 : 타자의 경우 스팟에 맞지 않았는데도 타구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 느김.
미국, 일본, 한국의 공 중에는 일본의 미즈노 제품이 가장 잘 나가고, 메이저리그 볼은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면서 잘 나가지 않음.
공인구에 대한 문제점들은 KBO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선수들의 기록을 폄하 당하지 않음.
업체 관리도 쉽지 않다 보니,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음.
정민철 : 단일화 되면, 많은 문제가 해소 될 것.
김유정 : 공인구를 관리 감독하는 KBO의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점.
정민철 위원 : 공인구 관리 시스템은 일본의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것으로 예상.
정순주 : 올 시즌, 타고투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박재홍 :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공인구에 대한 루머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음.
정민철 : 공인구를 받아서 보관하는 방법도 미세하지만 중요한 부분.
박재홍 : 타자들의 배트에 대한 규제는 오래 전부터 진행이 되어 왔으나, 공인구에 대한 관점은
조금 늦은 감이 있음.
3. 야구 선수들의 보호 장비
박재홍 : 보호장비가 없는 투수들에 비해 타자들은 보호장비를 차고 있지만, 빠른 공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호장비는 필수.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낭심보호대를 착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투수들이
거의 착용하지 않음.
정민철 : 빠른 타구에 낭심을 맞고 기절한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도 투수들이 낭심보호대를 차고,
투수 강슴타구 처리 훈련에도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박재홍 : 우리나라에서는 상,하체 기본적인 보호장구는 대부분 착용하지만, 낭심보호대와
같은 보호장구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어릴때부터 착용해서 불편함을 모르는 메이저리거들과 달리 우리나라 선수들은 보호장구에
대해서 많이들 불편함을 호소.
김유정 : 낭심보호대를 착용하면 많이 불편한지?
박재홍 위원: 사타구니가 많이 쓸리는 경향이 있음.
정민철 : 환기도 잘 안됨.
정순주 : 어렸을 때부터 많이들 안 착용하는지?
정민철 : 안전불감증으로 승부에만 집중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고,
익숙하지 않아서 착용하지 않는 게 사실.
김유정 : 김현수 선수가 부진하다가 한국시리즈에서 골무를 뺐는데 이때 홈런을 침.
박재홍 : 타이밍이 늦었을 때 손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골무. 하지만 골무를 빼서 홈런을
쳤다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보면서 나온 결과 중 하나일 것.
정민철 : 투수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로진을 사용.
정순주 : 선수들마다 글러브도 다르지 않은지?
박재홍 : 포지션에 따라 글러브 형태가 다름. 내야수는 작은 글러브를 선호하고 외야수는
길고 큰 글러브를 선호.
벨트도 포지션 별로 형태가 다름. 몸의 중심을 잡아주며 허리를 보호해주는 앞쪽은 가늘고
뒤쪽은 두꺼운 벨트도 존재.
정민철 : 메이저리그에서 온 선수들은 본인의 신분(?)을 어필하기 위해 가죽 벨트를 사용.
4. 엔딩
정순주 : 이렇게 해서 공인구 논란과 야구장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series/newsview?newsId=20150609152852616&gid=114016&cid=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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