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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3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이스라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회를 단독 생중계한다.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구 대회다.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한국과 미국·일본·도미니카공화국 등 본선에 오른 세계 야구 강호 16개국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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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최고의 중계를 위해 초호화 해설 라인업을 꾸렸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다. 통산 124승으로 아시아 투수로는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 열린 3회 대회 때도 WBC 해설을 맡아 해박한 지식과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호평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시즌을 끝으로 LG에서 은퇴한 '적토마' 이병규, KBO 리그 통산 103승을 기록한 박명환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두 위원 모두 WBC 출전 경력이 있어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병규는 지난해 11월 은퇴 이후 야구 관련 첫 공식 행보로 JTBC 해설위원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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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40004

* 아직 스카이스포측가 김진욱 후임 해설자 못 구했는데 진짜 JTBC가 스카이 대신 KBO 중계하면 이 세명이라는 소리네요.

(채널이야 JTBC2 , JTBC 골프 , JTBC3 스포츠까지 있으니 아챔하고 겹친다고 걱정할 필요 없는데 돈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