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작년 시즌 내내 친 안타가 17개였는데 어제부로 16경기에서 17개의 안타를 쳤네요 -_-

그동안 좌익수로 1경기 말고는 전부 선발로 나왔는데 어제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6타수 6안타를 치면서 1군 올라간 전현태를 제치고 팀내 타격 1위 남부리그 타격 2위로 올라섰네요.

기록지를 참고해보면 한화 외야는 좌익수 김동영, 중견수 김재우, 우익수 김다원이 고정된 상태고 가끔 이상훈이 좌익수로 나서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초반에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김강과 김재우는 점점 타격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물론 김동영과 함께 1군급인가는 2군 코칭스태프가 파악할 일이지만 이양기가 올라왔고 전현태가 올라온걸 보면 이여상에게 무슨일이 있나 걱정도 되지만 2군 성적을 무시 하지 않겠다는 뜻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어제 경기는 정대훈이 8실점(이너마야 -_-);;)하면서 7회 일거히 10점을 내는 응집력을 보여줬지만 윤기호와 구본범이 탈탈탈 털리면서(이넘들아 -_-);;;) 그대로 패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