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나운서 전화번호 유출을 보며
- 작성일
- 13-06-04 15:28
얼마전 야구 아나운서들의 전화번호가 노출이 되었는데요.
카카오톡 등의 sns 등으로 인해 그 전파도 굉장히 빨랐던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카톡메시지가 와서 '이거 진짜일까?' 라고 생각했드랬지요.
그래서 번호를 저장하고 카톡동기화를 시키니 정인영아나운서의 사진들이 짜잔하고 나타났지요.
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정인영아나운서의 카톡친구가 된다는 건데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많이 꺼림직하더군요.
카카오톡은 사용자의 단말기(스마트폰) 내의 주소록을 가져와서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을 시켜주는데요. 이게 굉장히 편리하지만 마냥 좋은 것만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문제가 되고있는데요.
1. 자동친구등록으로 원치 않은 사람과 카카오톡 친구과 되었다.
2. 누구나 나의 프로필 사진 및 상태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꺼림직하다.
이에 대해 실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생각들을 모아 보고서를 써보려 합니다.
실제로 이런 카톡 자동친구등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시는지 (불편함은 없고 편하다면 그렇게 써주세요. 저 혼자만 불편하다 생각하는 걸까봐...)
불편함을 느낀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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