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태훈, 김강률, 고영민, 김재호 중 에 하나라는 소설은
- 작성일
- 12-11-28 15:33
카더라에 보상 선수로 저 4명 중 한명이라고 이야기가 계속 끊이지 않는대여
일단 저렇게 4명이 풀린다는 이야기는
김동주, 이원석, 김승회 등은 묶어 놓는다는 전제로 이야기 나온것일테고여
실제로 아무리 이리저리 굴려 봐도 그닥 답도 안나오는 상황도 맞습니다.
위에 4명 이외에도 투수쪽은 이재우, 정재훈, 김상현 등 도 다 포함 못시키고
야수쪽은 최준석, 김재환, 오재일 등 못지키고여
결국 이미 거인네가 칼자루 쥐고 있는 상황에서
QT 프런트가 나름 머리 굴려서 보호 명단을 만들어 넘겼을 텐대
장성호 트레이드 전에 만들었을테니 야수는 보호하고 투수를 좀 풀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곰팬 입장에서 여러 예상안을 교집합으로 꾸며 보면
투수쪽은 임태훈은 묶지 못하고
야수쪽은 김재호는 묶지 못합니다.
임태훈을 묶기 위해선 김강률을 풀어야 하는대.. 코칭 스태프에서는 김강률에 대한 기대치가
임태훈 보다 이제 높습니다.
김재호는 풀어도 거인네 내야에 김재호는 중복 자원이라 판단해서 풀을 거 같고여
고영민은 커피 감독이 개념 없어서 풀거 같네여.. 최주환이라는 대체 자원도 있고
그리고 이전에는 김동주는 풀었을거라 예상했는대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무서운 QT 프런트가 다시 묶었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NC 때는 풀었을 확률이 높음)
솔직히 제가 이상황에서 프런트라면 군대 걸려 있는 이원석, 오재원을 풀고 고영민, 김재호는 지킬텐대
내년도에 2위 이상 해야 하는 돌태룡 + 커피에게 이 두선수를 풀수는 없겠죠
거인네는 고영민 풀리면 픽하는게 최선일 듯
출루율 높은 테이블 세터 급 선수로 김주찬의 공백을 메꾸고 2루 수비 불안을 보인 조성환 선수 대체도 가능하져
혹시 김시진 감독이 포텐 있는 투수를 원한다면 이원재가 픽될 거 같습니다.
성영훈도 가능성 있고여..
만약 원재나 영훈이 픽되면 정말 멘붕 올 듯
하아.. 글 쓰고 나니 다시 가슴이 먹먹하네여
거인네 프런트가 갑자기 좌완 파이어 볼러를 강력히 원해 달세를 픽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텐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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