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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구대성, 윤경영, 부에노, 김기남, 김동빈, 손지환, 이영우, 전근표, 정희상


올해 어느정도 가능성도 보여줬지만 한계도 봤는데 방출이구먼요.

조금 더 생각해보니 정희상 나이가 김태균이랑 동갑이더군요.
제 나이랑 같은데 저도 돈 못버는 지금 직장에서 이직 생각을 무진장 하는데 정희상도 그런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_-

그게 다른팀이 되었건 아니면 새로운 일을 찾았건간에 말이죠.

군대가기 전에 결혼도 했는데 돈 좀 벌어야할 시기에 젊은 선수들을 우선으로 키우겠다는 팀에 남기엔 너무 애매한 나이인거 같아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이런 배경이 있지 않을까 추측중입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