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원시의회 "신규 구장 건립 안돼" 파장 예상
- 작성일
- 11-06-02 20:22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67482
창원시가 제9구단 엔씨소프트의 홈구장 신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창원시의회에서 마산구장 리모델링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창원시와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제9구단 창단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창원시가 엔씨소프트의 전용구장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규모의 신규구장을 한국야구위원회의 창단 승인 후 5년 이내에 건립하겠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2000~3000억원의 건설비용이 예상되는 신규 구장 건설은 창원시에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사업이다． 신규 구장의 건설 계획을 보류하고, 엔씨소프트와의 협약 조항도 삭제한 뒤 구장 건립을 검토할 수 있다는 수준으로 재협약을 맺어야 한다"고 밝혔다．
택진이횽 발 빼시게요.
창원시가 제9구단 엔씨소프트의 홈구장 신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창원시의회에서 마산구장 리모델링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창원시와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제9구단 창단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창원시가 엔씨소프트의 전용구장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규모의 신규구장을 한국야구위원회의 창단 승인 후 5년 이내에 건립하겠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2000~3000억원의 건설비용이 예상되는 신규 구장 건설은 창원시에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사업이다． 신규 구장의 건설 계획을 보류하고, 엔씨소프트와의 협약 조항도 삭제한 뒤 구장 건립을 검토할 수 있다는 수준으로 재협약을 맺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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