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 새야구장 행정절차 본격 추진…2014년 완공 ‘가속도’
- 작성일
- 11-07-01 09:35
http://www.yeongnam.co.kr/yeongnam/html/yeongnamdaily/sports/article.shtml?id=20110701.010200734520001
대구시는 30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 2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야구장 건립을 위한 제3차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연수 행정부시장·이하 자문위)를 열고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자문위에서는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한국산업관계 연구원)와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 중간보고(대성종합엔지니어링)가 이어졌다. 연구원측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제시하는 실질사회적할인율 6.5%를 적용할 경우 경제성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차이는 미미한수준이며 분석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공익성을 비롯, 경제파급효과와 도시 이미지 제고 등 간접편익을 감안하면 이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측은 “경산지역을 포함, 20세 이상 시민 600명을 상대로 실시한 1대 1 설문조사 결과와 대구구장 이용실태 등을 근거로 추산한 대구야구장 건립 이후 예상관람객은 99만3천여명으로 나왔다”면서 “목표기간 내에 완공하려면 사업기간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해결과 함께 각종 행정적인 절차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자문위에서는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한국산업관계 연구원)와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 중간보고(대성종합엔지니어링)가 이어졌다. 연구원측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제시하는 실질사회적할인율 6.5%를 적용할 경우 경제성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차이는 미미한수준이며 분석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공익성을 비롯, 경제파급효과와 도시 이미지 제고 등 간접편익을 감안하면 이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측은 “경산지역을 포함, 20세 이상 시민 600명을 상대로 실시한 1대 1 설문조사 결과와 대구구장 이용실태 등을 근거로 추산한 대구야구장 건립 이후 예상관람객은 99만3천여명으로 나왔다”면서 “목표기간 내에 완공하려면 사업기간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해결과 함께 각종 행정적인 절차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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