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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한화는 이번 대회에 대표팀 사령탑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김태균, 이범호, 류현진 등 팀의 투타 간판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으며, 대표팀 중심선수로 활약하면서 WBC 결승진출을 이뤄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준결승 우승후보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 미국-일본전 승자와 오는 24일 첫 WBC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3년전 WBC 4강으로 '국민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박찬호(필라델피아), 이승엽(요미우리) 등 투타 중심축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젊은 야구대표팀을 특유의 '믿음야구'로 결승까지 이끌며 그 리더십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타율 .385(26타수10안타) 7볼넷 3홈런 11타점 9득점을 기록한 대표팀 4번타자 김태균은 대회 홈런-타점왕을 예약하며 '월드스타'로 도약했다. 이범호도 타율 .375(16타수6안타) 3홈런 6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힘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팀 에이스 류현진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 두차례 등 4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84의 성적을 남기며 활약중이며 오는 24일 결승전 등판이 유력하다.

한화 홍보팀 관계자는 " 인터뷰 요청이 끊임없이 쇄도하고 있다. 벌써 인터뷰 일정이 가득 찼다 " 며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스포트라이트가 몰리는 상황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type=&newsid=1159354&cp=mydaily


꽃 & 별명이가 많이 컸네요. 겸손이 자산...
언론 설레발 믿을 것 한개도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