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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장맛비와 태풍때문에 워낙 많이 경기가 취소되어서...

물론.. 지난 목요일 고원준-정재훈-김광현-정민혁 등등.. 여러 논란거리는 많았지만..

혹사순위 변동도 없고.. 별 의미도 없을 듯 싶어 한 주 쉴께요. ^^;



지난주 4위였던 정재훈이.. 목요일 3이닝 투구로 작은 이승호와 자리를 바꿔 3위가 되고...

역시 지난주 등판이 없었던 류현진이 송신영선수와 자리를 바꿔 송신영 9위, 류현진 10위가 되었다는 것 정도가 변동사항이네요.




지지난주 화요일, 한화 정민혁선수의 데뷔이후 치뤄진 10경기에서 9경기 등판했다는 것도 하나의 얘깃거리였는데...

그렇게 주구장창 나오면서도 경기당 투구수는 결코 적지 않았기에... --;




그래도 모든 노예급선수들에게 지난주의 장마&태풍비는 꿀같은 휴식을 제공해주는 단비였네요.

야구라는 마약의 공급이 끊긴 야구팬들은 금단증상으로 후유증을 겪긴 했지만서두요. ^^;





일주매의 혹사순위는 다음주 월요일 찾아뵙겠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