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하와이 현지시간 2월9일 - 투수27일째, 야수23일째]
오늘은 장거리 달리기(마라톤?)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속에서 선수들은 상의를 벗거나, 물을 마셔가면서 장거리를 달렸다.

고참인 구대성 선수부터 신인 선수들까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이 시작되었다.

한화이글스에서 가장 빠른 발을 소유한 안영명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선진 선수가 우승을 했고, 순위권에 들어간 선수에게는 한대화 감독이 직접 시상을 했다.

내일이 휴식일이라 그런지, 한명의 선수도 낙오하지 않고 모두 완주했으며, 이날 훈련 종료후 선수들은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피곤한 몸을 달랬다.



그동안 달리기는 영명이가 제일 빨랐군요 쿨럭 -_-
오선진이 타고난 체력이 좋은건지는 영리해서 페이스 조절을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마라톤(?)레이스를 1위로 마쳤다는건 살짝 의외긴 하네요 ㅎㅎ
운동 열심히 했으려나 기대가 되긴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쿠옹도 완주했군요. 무릎은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메츠에서 복귀할때 20km 러닝을 매일 했었다는데 이분도 체력은 타고난거 같네요.

아래는 사진 모음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타석에 들어선 한대화 감독

한대화 감독이 2010년 새로운 용병 투수 훌리오 카페얀(29세)의 투구를 직접 타석에 들어서서 보고 있다. 카페얀 선수는 지난 2월 2일 한화 캠프에 합류한 이후 3번째 불펜 피칭을 했다.



마라토너 오선진

2월9일 마라톤대회에서 오선진선수가 1등으로 골인하고 있다



마라톤-감독

2월9일 선수들이 마라톤을 하고 있고, 이 모습을 한대화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





마라토너 추승우

2월9일 추승우, 전근표 선수가 마라톤을 하고 있다.




마라토너 황재규

하와이 전지훈련 마라톤 종료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멋진 정민철

정민철 코치가 공으로 23번을 만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체력을 키워라

마라톤대회에서 꼴지한 김사연선수에게 최영필 선수가 장난으로 얼차려를 주고 있다.



마라톤 시상

마라톤대회에서 가장 많은 나이임에도 완주한 구대성 선수에게 한대화 감독이 시상하고 있다.



최진행 슬라이딩

최진행 선수가 슬라이딩 훈련을 하고 있다.



러닝훈련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점심을 마친 선수들이 러닝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 웜업

투수조 훈련에 앞서 가벼운 걷기운동으로 웜업을 하고 있다.



훈아 한번해보자

투수조의 밸런스 훈련에서 정민철 코치가 양훈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투수 밸런스 훈련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정민철 코치의 지도 아래 투수조의 밸런스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나이스 캐치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최진행 선수와 정현석 선수가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주장 솔선수범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신경현 주장이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장종훈 타격지도

장종훈 타격코치가 이영우, 정현석 선수에게 타격폼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외야수비훈련

구천서 수비코치와 내야수들이 내야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구천서 코치가 송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민재 후계자

김민재 코치의 등번호를 받은 이대수 선수와 김민재 코치가 등번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데폴라 적응기

한대화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민철 코치가 데폴라 선수에게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밸런스훈련

한대화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투수조의 밸런스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