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어나서 전날 결과를 본다. 한화가 졌음을 확인한다. 그래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기록을 살펴본다. 5개도 안되는 팀안타 수를 확인한다. 한화 기사 몇개가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한다. 특히 류현진 관련해서 기사가 몇개 있는 걸 봤지만 애써 무시한다. 

대신 롯데 기사를 본다. 아... 이래서 동맹이 생기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로이스터를 그리워해본다. (가장 좋아하던 감독, 제가 원하던 선수 중심의 야구를 하는 감독이라는 걸 몇번 밝힌바 있죠.)

옆동네를 간다. 한화 글은 검색하지 않고 승호로 검색을 하고 리플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복습한다. 윤석민 이후 나온 가장 유망한 우완 선발 자원인 고원준 불펜 혹사로 분노해본다. 

농구기사를 검색한다. 허재와 강동희 대결에 집중한다. 

집에 와서는 mlb, nhl, nba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고 오오오~~~ 탄성 좀 지르다가 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