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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창원 새 구장 관계로 말들이 많죠....
여러 가지 입지에 대해 좀 써 볼까 합니다...

1안) 귀산동....
   바닷가 드립으로 요즘 떠오르는 구장 입지 예정지입니다....
   근데 여기 안 사는 사름은 모를정도로 외 딴 곳입니다...
   버스 기다리다가 목 빠집니다... 차 없으면 못 가는 곳입니다....
   가족단위나 성인 팬들은 몰라도...자라나는 어린이 회원(제가 엘팬이 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유치가 10~20년 골수 팬을 만드는 밑거름인 점을 생각했을때 대중교통망이 필수 입니다...
   그래서 저기는 결사 반대입니다.....

2안) 가포매립지(?)
   여기도 1안인 귀산동이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오히려 마산 동마산권(구암..합성)
   북창원권(팔용, 동읍, 북면) 사람들에겐 가장 가기 힘든 길이 될겁니다...
   오히려 여기가 최악의 조건일 수도 있습니다...

3안) 현 마산구장 부지....
   여기에 새로 만든다고 하던디...
   그런 만드는 동안 엔씨는 어디서 하나요?  그리고 아직 쓸만한 구장을 왜 부술라고 하는지....
   (솔직히 전국 구장 다 다녀 봤습니다...군산이랑 인천 동대문만 못 가봤습니다...)
   마산이 대구나 광주보다 휠씬 좋습니다....아직 30~40년은 더 쓸만 합니다....
   글고 저녁 퇴근시간 그 일대 차 막히는거 보면 지금도 답답합니다...상습 정체 구간입니다...
   근데...야구장에 야구하는날이면 그냥 주차장 됩니다....

4안) 현 39사 부지...
   39사 이전은 확정되었습니다...다만 그 시기가 미정일 뿐이죠...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이전 작업을 한다면 시일을 좀 앞 당길수 있을겁니다....
   그 동네 분들은 통합 창원 청사가 들어 온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그리하면 정말 예산 낭비입니다...
   2014년까지 정부가 지차체 통합,,합병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경남에 남을게 아니라 광역시 등으로 일어서고..(경남도청은 진주 등으로 이전..)
   현재 경남도청 청사에 창원시청이 들어가면됩니다...
   그러면 39사에 야구장 및 주민 스포츠 테마 파크로 조성하면 주민들은 야구도 보고,,,운동도 즐기고....
   좋은 지역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도 어느정도 (다른 부지에 비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타 부지에 비해 접근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ㅎㅎ

세컨팀은 롯데에서 엔씨로 갑니다.....엔씨의 창단을 아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