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2. 6. 18 KBO 혹사순위입니다.
- 작성일
- 12-06-18 16:56
안녕하세요.
금주의 혹사순위를 가지고 인사드립니다.
먼저 현재 기준의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2012. 6.18 현재 KBO 혹사순위>
1.유원상( L G) 33경기 43.2이닝(투구수 610) 혹사지수 1744.5 (1.85 2승 2패 3세 12홀)
2.박희수( S K) 30경기 39.1이닝(투구수 602) 혹사지수 1657.5 (0.69 3승 0패 4세 18홀)
3.노경은(두산) 27경기 45.2이닝(투구수 772) 혹사지수 1598.0 (3.15 3승 2패 0세 7홀)
4.우규민( L G) 24경기 39.0이닝(투구수 603) 혹사지수 1459.0 (3.00 2승 2패 0세 4홀)
5.이재영( S K) 21경기 36.2이닝(투구수 595) 혹사지수 1407.0 (3.93 5승 1패 1세 1홀)
6.김성배(롯데) 34경기 29.1이닝(투구수 464) 혹사지수 1401.5 (2.45 1승 2패 0세 7홀)
7.안승민(한화) 26경기 38.1이닝(투구수 638) 혹사지수 1384.0 (6.10 1승 6패 2세 2홀)
8.송승준(롯데) 13경기 77.2이닝(투구수 1347) 혹사지수 1347.0 (4.06 4승 6패 0세 0홀)
9.유창식(한화) 15경기 49.0이닝(투구수 905) 혹사지수 1315.0 (5.51 2승 2패 0세 1홀)
10.니퍼트(두산) 12경기 84.1이닝(투구수 1298) 혹사지수 1298.0 (2.88 7승 4패 0세 0홀)
우잉? 유원상선수 지난주에 좀 안좋았나요? 지난주 시작하기전 방어율이 1.10이었는데.. 금주에 1.85로 급상승했네요. 여전히 좋은 방어율이긴 하지만...
지난주에는 3경기에 나와 2.2이닝만 던졌네요. 투구수는 47개. 하지만 여전히 1위를 지켜주고 계시고...
박희수선수도 지난주 3경기, 2.2이닝, 투구수는 단 35개만 기록했지만 1홀드 2세이브를 챙기는 짭짤한 한 주였네요.
부동의 1, 2위를 지켜주고 계시고... 박희수도 이닝당 투구수 많은 편은 아닌데, 유원상선수는 박희수보다 4.1이닝 더 던지고도 투구수는 8개 차이밖에 안나네요. 대신 박희수선수보다 연투가 많아서 혹사점수는 꽤 차이난다능...
이제는 확실한 선발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노경은 선수는 지난주 2번의 선발등판을 통해 14.0이닝이나 소화했네요. 두 번 다 QS+ 찍은 것 맞죠?
불펜 노예질 하던 투수들이 시즌중 선발로 전환하는 경우 몸에 무리도 하며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2010년 차우찬선수도 시즌중 선발전환에 가깝지만... 승리조 역할을 하다가 선발전환한 것은 아니어서...
어쨌든 이제 선발자리 확실히 꽤 찬 노경은선수... 선발로써 부디 롱런하길 바래 봅니다.
우규민선수는... 2위 박희수선수와 거의 같은 이닝, 거의 같은 투구수를 기록했지만 6경기나 적게 나와서 아무래도 연투가중치를 적게 먹다보니 박희수선수보다 혹사지수는 200점 가까이 낮네요.
지난주에 깜짝 선발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과연 노경은처럼 면천(?)이 가능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
요즘 제일 혹사당하는 불펜진은 아무래도 롯데 불펜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주 롯데 불펜들 등판 현황을 보면...
강영식 4경기 3.0이닝 투구수 63 (4연투)
최대성 4경기 4.0이닝 투구수 72 (3연투)
이명우 4경기 4.1이닝 투구수 71 (2연투 2회)
김성배 4경기 4.0이닝 투구수 60 (2연투 2회)
이명우, 김성배는 월요일 휴식일엔 경기 없었지만 경기로만 따지면 토-일-화-수 4게임 연속 등판에 목요일 쉬고 다시 금-토 등판...
10위안에 등록된 선수는 6위에 랭크된 김성배선수 하나지만...
12위 최대성
18위 이명우
29위 강영식
등... 특히 이명우선수 순위를 많이 끌어올렸네요. 예전에는 경기는 많이 나와도 짧게 던지고 들어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올때마다 적지않게 던지는 편이라서 혹사지수를 많이 쌓았다능...
순수 선발투수중에선 현재까지 송승준선수가 가장 많은 공을 던졌네요.
이어서 20위권까지 올리고 금주의 혹사순위를 마칩니다.
11.김혁민(한화) 18경기 61.2이닝(투구수 971)
12.최대성(롯데) 30경기 27.0이닝(투구수 446)
13.나이트(넥센) 13경기 85.2이닝(투구수 1284)
14. 양 훈(한화) 12경기 76.2이닝(투구수 1279)
15.앤서니(기아) 13경기 65.2이닝(투구수 1165)
16.벤헤켄(넥센) 12경기 73.0이닝(투구수 1249)
17.마일영(한화) 27경기 29.1이닝(투구수 525)
18.이명우(롯데) 37경기 26.1이닝(투구수 394)
19.마리오( S K) 13경기 74.1이닝(투구수 1216)
20.박지훈(기아) 22경기 35.1이닝(투구수 555)
이상 6월 18일 혹사순위였습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금주의 혹사순위를 가지고 인사드립니다.
먼저 현재 기준의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2012. 6.18 현재 KBO 혹사순위>
1.유원상( L G) 33경기 43.2이닝(투구수 610) 혹사지수 1744.5 (1.85 2승 2패 3세 12홀)
2.박희수( S K) 30경기 39.1이닝(투구수 602) 혹사지수 1657.5 (0.69 3승 0패 4세 18홀)
3.노경은(두산) 27경기 45.2이닝(투구수 772) 혹사지수 1598.0 (3.15 3승 2패 0세 7홀)
4.우규민( L G) 24경기 39.0이닝(투구수 603) 혹사지수 1459.0 (3.00 2승 2패 0세 4홀)
5.이재영( S K) 21경기 36.2이닝(투구수 595) 혹사지수 1407.0 (3.93 5승 1패 1세 1홀)
6.김성배(롯데) 34경기 29.1이닝(투구수 464) 혹사지수 1401.5 (2.45 1승 2패 0세 7홀)
7.안승민(한화) 26경기 38.1이닝(투구수 638) 혹사지수 1384.0 (6.10 1승 6패 2세 2홀)
8.송승준(롯데) 13경기 77.2이닝(투구수 1347) 혹사지수 1347.0 (4.06 4승 6패 0세 0홀)
9.유창식(한화) 15경기 49.0이닝(투구수 905) 혹사지수 1315.0 (5.51 2승 2패 0세 1홀)
10.니퍼트(두산) 12경기 84.1이닝(투구수 1298) 혹사지수 1298.0 (2.88 7승 4패 0세 0홀)
우잉? 유원상선수 지난주에 좀 안좋았나요? 지난주 시작하기전 방어율이 1.10이었는데.. 금주에 1.85로 급상승했네요. 여전히 좋은 방어율이긴 하지만...
지난주에는 3경기에 나와 2.2이닝만 던졌네요. 투구수는 47개. 하지만 여전히 1위를 지켜주고 계시고...
박희수선수도 지난주 3경기, 2.2이닝, 투구수는 단 35개만 기록했지만 1홀드 2세이브를 챙기는 짭짤한 한 주였네요.
부동의 1, 2위를 지켜주고 계시고... 박희수도 이닝당 투구수 많은 편은 아닌데, 유원상선수는 박희수보다 4.1이닝 더 던지고도 투구수는 8개 차이밖에 안나네요. 대신 박희수선수보다 연투가 많아서 혹사점수는 꽤 차이난다능...
이제는 확실한 선발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노경은 선수는 지난주 2번의 선발등판을 통해 14.0이닝이나 소화했네요. 두 번 다 QS+ 찍은 것 맞죠?
불펜 노예질 하던 투수들이 시즌중 선발로 전환하는 경우 몸에 무리도 하며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2010년 차우찬선수도 시즌중 선발전환에 가깝지만... 승리조 역할을 하다가 선발전환한 것은 아니어서...
어쨌든 이제 선발자리 확실히 꽤 찬 노경은선수... 선발로써 부디 롱런하길 바래 봅니다.
우규민선수는... 2위 박희수선수와 거의 같은 이닝, 거의 같은 투구수를 기록했지만 6경기나 적게 나와서 아무래도 연투가중치를 적게 먹다보니 박희수선수보다 혹사지수는 200점 가까이 낮네요.
지난주에 깜짝 선발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과연 노경은처럼 면천(?)이 가능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
요즘 제일 혹사당하는 불펜진은 아무래도 롯데 불펜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주 롯데 불펜들 등판 현황을 보면...
강영식 4경기 3.0이닝 투구수 63 (4연투)
최대성 4경기 4.0이닝 투구수 72 (3연투)
이명우 4경기 4.1이닝 투구수 71 (2연투 2회)
김성배 4경기 4.0이닝 투구수 60 (2연투 2회)
이명우, 김성배는 월요일 휴식일엔 경기 없었지만 경기로만 따지면 토-일-화-수 4게임 연속 등판에 목요일 쉬고 다시 금-토 등판...
10위안에 등록된 선수는 6위에 랭크된 김성배선수 하나지만...
12위 최대성
18위 이명우
29위 강영식
등... 특히 이명우선수 순위를 많이 끌어올렸네요. 예전에는 경기는 많이 나와도 짧게 던지고 들어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올때마다 적지않게 던지는 편이라서 혹사지수를 많이 쌓았다능...
순수 선발투수중에선 현재까지 송승준선수가 가장 많은 공을 던졌네요.
이어서 20위권까지 올리고 금주의 혹사순위를 마칩니다.
11.김혁민(한화) 18경기 61.2이닝(투구수 971)
12.최대성(롯데) 30경기 27.0이닝(투구수 446)
13.나이트(넥센) 13경기 85.2이닝(투구수 1284)
14. 양 훈(한화) 12경기 76.2이닝(투구수 1279)
15.앤서니(기아) 13경기 65.2이닝(투구수 1165)
16.벤헤켄(넥센) 12경기 73.0이닝(투구수 1249)
17.마일영(한화) 27경기 29.1이닝(투구수 525)
18.이명우(롯데) 37경기 26.1이닝(투구수 394)
19.마리오( S K) 13경기 74.1이닝(투구수 1216)
20.박지훈(기아) 22경기 35.1이닝(투구수 555)
이상 6월 18일 혹사순위였습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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