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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시아시리즈, 대만 타이중서 개최
- 작성일
- 13-03-20 18:50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3 아시아시리즈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3 아시아시리즈의 개최국과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는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시리즈는 대만프로야구사무국(CPBL)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다. 장소는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구장로 결정됐다.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대만 5개국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 팀 등 총 6개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대회 방식은 변경됐다. 조별리그로 치러지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결승 방식으로 치러진다. 3개 팀씩 2개조로 나눠 한 차례씩 겨루는 건 같으나, 각 조 상위 1개 팀이 아닌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는 크로스 토너먼트로 A조 1위와 B조 2위가, B조 1위가 A조 2위와 맞붙는다. 2라운드 2경기의 승자가 결승에 올라 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다만 우천순연 등으로 1라운드 일정이 18일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2라운드는 취소된다.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조 편성도 완료됐다. 한국은 중국, 대만 1팀과 A조에 속했다. B조는 일본, 호주 대만 2팀이 편성됐다.
대회 상금은 총 12억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억6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팀 상금 규모는 지난해(5억원)보다 줄었다. 준우승팀은 3억원, 3-4위팀은 1억5000만원, 5-6위팀은 7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조별 대진 편성과 경기 시간, 기타 자세한 대회요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은 2012년 야심찬 기획으로 아시아시리즈를 처음 개최했지만 삼성 롯데가 조기 탈락했고, 흥행에서도 참패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63818
*하필 우리에게 아픔을 준 타이중 시라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3 아시아시리즈의 개최국과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는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시리즈는 대만프로야구사무국(CPBL)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다. 장소는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구장로 결정됐다.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대만 5개국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 팀 등 총 6개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대회 방식은 변경됐다. 조별리그로 치러지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결승 방식으로 치러진다. 3개 팀씩 2개조로 나눠 한 차례씩 겨루는 건 같으나, 각 조 상위 1개 팀이 아닌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는 크로스 토너먼트로 A조 1위와 B조 2위가, B조 1위가 A조 2위와 맞붙는다. 2라운드 2경기의 승자가 결승에 올라 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다만 우천순연 등으로 1라운드 일정이 18일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2라운드는 취소된다.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조 편성도 완료됐다. 한국은 중국, 대만 1팀과 A조에 속했다. B조는 일본, 호주 대만 2팀이 편성됐다.
대회 상금은 총 12억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억6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팀 상금 규모는 지난해(5억원)보다 줄었다. 준우승팀은 3억원, 3-4위팀은 1억5000만원, 5-6위팀은 7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조별 대진 편성과 경기 시간, 기타 자세한 대회요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은 2012년 야심찬 기획으로 아시아시리즈를 처음 개최했지만 삼성 롯데가 조기 탈락했고, 흥행에서도 참패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63818
*하필 우리에게 아픔을 준 타이중 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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