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만 봤는데... 1.1 이닝에 삼진 세 개 더군요!!! 진짜 토마스 저 구위로 다른 나라 안가서 정말 고맙네요... ㅠ_ㅠ 확실히 한화가 외국인 선수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구단인가봐요. 앞으로도 이런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것도 정말 좋을 거 같다능~

글고... 토마스 아껴야죠. 중간이 엉망일수록 토마스만은 아껴야합니다. 토마스가 있다는게 결국 상대팀에게도 부담이 될테고 이것이 보이지 않는 유리함으로 작용할 겁니다. 아... 이건 소싯적 선동렬 감독님 이이긴가염;;;

글고... 오늘 영명이도 딱 5이닝만 던지던데... 우리 영명-원상-혁민은 5이닝만 던지기로 담합(?)이라도 한 겁니까? =_=;;; 저 세 선수들만이라도... 6이닝 못 채우면 승리 못 가져가게 규정을 바꾸면 안 될까염... 아놔;;;

영명이는 일요일날도 나와야하니까요.
오늘 투구수 86개인가 그렇게 던졌는데 1주일에 1번만 던질요령이라면 100개까지는 던지게 했을거에요.

아... 글고 보니 오늘 화요일이군요;;; 쿨럭~ 그런데... 감독님 작년에 현진이 화요일 등판때는 100개 정도 던지게 했던 거 같은데... 일주일에 두 번 등판이라서 내렸다기보다는... 믿음이 안간다는 이유때문이 아닐까요?
(아.. 근데 게임도 안 보고 이런 이야기 하는 건 쫌 아닌거 같기도 하네염;;; 쿨럭~~~)

아... 그리고... 텔미 오늘도 5타수 무안타네여;;; 영 안 좋다 싶은데... 부진이 오래 가는군요. 냉정하게 텔미는 올해 라인업에서 살아남는게 목표다라고는 했지만...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네욤. ㅠ_ㅠ

현진이는 그야말로 우월한 존재입죠 -_-);;
걍 격이 틀립니다 ㅎㅎㅎ

현진이야 일주일에 110개 안쪽이면 두번도 가능하니까요
뭐 초반에 털렸지만 그담부터 잘 막았고 특히 삼진도 잘잡은거보면 담 등판때 체력문제만 아니면 잘해주겠죠;

110개 안쪽이면 일주일에 두번도 가능 <-이건 현진이만 가능한 일이군요. 전 선발은 다 그런 건줄 알았어요.ㅠ 현진이가 초보 야구팬 하나 버려놨;;

우리 규진인 안봐도 괜춘해요. 그냥... 토마신 자주보고 싶어요~ ^^

그리고 신포, 마운드에 자주자주 올라가면 좋겠더군요. 전 포수가 마운드에 올라가도 뭐 큰 효과 있겠나;;; 했는데요. 어제 훈이 볼넷 세개 연달아 내주고 나더니 신포와 상군코치에 마운드에 방문하고 난 다음에 바로 병살 =ㅁ= 덕아웃에 흘리고 간 정신줄이라도 갖다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