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패인
- 작성일
- 13-10-19 20:44
김진욱과 김기태의 돌 대 돌 대결은 김진욱의 승리로 귀결되는 것 같네요
정성훈 / 이진영이 타선에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한 김기태의 처방은 대 실패로 돌아갔죠
정성훈의 3루 수비 빼고는 큰 문제 없었던 수비진을 김 감독 스스로 대 혼란으로 몰고가면서 초반 자멸.
그나마 두산의 상부상조 승 떠밀기로 후반까지 끌고 왔으나 최태원의 에라모르겠다 돌리기 두번으로
두산에 승을 직접 떠다 먹여줬습니다.
이진영은 못칠 때는 정말 미친놈같이 나쁜공을 건드려대는 습관을 못버리고 오늘도 역적질...
시즌 중도 아니고 컨디션 끌어올릴 때까지 팀 망가뜨리려는 짓을 언제까지 보고있어야 되는지...
단기전 운용을 마치 시즌 운용처럼 하는 선수들과 코칭스탭을 보고 있자니 도대체 휴식기동안 김성근 한테 뭘 배우러 간거지 싶고
이 꼬라지를 보려고 시즌 내내 죽어라 응원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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