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 캡스- 풀카운트 요약.txt (프로야구 오심논란, 해결방안은)
- 작성일
- 14-04-29 23:28
 http://tvpot.daum.net/mypot/View.do?clipid=58314872&ownerid=XsGiT7GKDa…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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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캡스 방송을 보고 요약해봤어요~
오심관련 부분이 흥미있게 들리더군요
김기태 감독 자진사퇴
박재홍: 경기수가 많은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위한 희생, 감독이란 자리가 어렵다.
이석재PD: 김기태 감독이 선수 기용부문에서 주변에서의 평가에 예민했다. 임지섭건으로 봤을때 구위는 좋지만 제구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김기태 감독이 선발, 중간을 오가게 하는 데에서 온 비난 여론에 피곤해 했고, 벤치클리어링이 시발점이 되었고 성적 부진이 도화도화 되었을 듯.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아쉬움이 크지만, 선수들이 김기태 감독을 위해 뭉쳐야 할 시기가 왔음. 여러 논란이후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다잡는 중. 선발진 안정화의 기미가 보이나 타선의 응집력이 보완되어야 할 것. 시즌 초반이지만 반전의 가능성이 있어. 고참들에 대한 루머가 사실무근이니, 팀이 결속되는 계기로 삼아야.
오심논란
주말 NC-두산전 “클러치 오심” 비디오 판독 도입해야 하지만, 바로 도입하기는 장비나 시스템 면에서 애로가 있어. 빠른 협의를 통한 개선이 필요.
심판도 인간이라 실수하는 측면이 있을 수는 있지만, 비슷한 상황에서의 오심은 이해를 할 필요도 있지만, 차이가 많은 오심은 팬들의 공분을 사.
1루에서 죽으면 박재홍 위원은 “빚보증을 떼인 표정이었다”
박재홍 위원은 비디오판독의 필요성에 앞서 인프라와 시스템의 부족을 언급해. 메이저리그와는 차이가 있기에 우선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언급.
이석재 PD는 결정적인 오심으로 패한 팬들과 선수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경기가 오가는 상황에서는 심판들이 더 집중하고 위치선정에 대한 연구도 더욱 필요하다고 언급. 심판의 위치에 따라서 경기가 오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훈련이 더욱 더 필요해. 공의 동선, 선수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 지금 당장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더라도 70퍼센트 정도는 커버 가능. 구장과 방송사에 따라 다르지만 당장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 논란을 줄이고, 경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당 횟수제한을 두는 방식을 제안.
윤희상 부상에 관한 건.
박재홍 위원은 윤희상과 통화. 윤희상 선수 밝은 분위기에서 통화. 큰 부상은 아니라고. 윤희상 부부는 첫째 아이가 6개월째에 접어들어. 윤희상은 아픈것도 아프지만 창피하다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와중에 간호사에게 너무 아프니 마취를 해달라기도. 투수들의 낭심보호대의 착용은 하체 이동중에 불편함이 있어 꺼리는 부분이 있으나 습관이 되면 괜찮으므로 어린 선수들은 착용을 습관화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부상방지가 최우선.
Hot player
롯데 히메네스: 클러치 상황에서 한방은 호세를 연상케하나 호세의 순화된 버전으로 생각이 된다. 히메네스가 없었다면 롯데는 더 힘든 경기를 했을 듯. 롯데는 이기나 지나 힘겨운 경기를 소화중. 롯데의 불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폭발은 롯데에 큰 힘이 됨. 팬 몰이에도 큰 도움이 된다. 몸쪽에 강한 선수가 바깥쪽을 노리고 들어오기 시작하고, 덩치에 비해 스윙폼이 크게 부드럽고 빠르다. (스윙의 부드러움에 대해 박재홍 위원은 부정함). 인성이나 실력이나 롯데에 큰 힘.
넥센 로티노: 전혀 예상치 않은 타율 1위를 기록중. 박재홍 위원은 중력분이라는 표현을 쓰며 넥센이 이 선수를 잘 만들었다는 표현을 함. 박재홍 위원이 다른 팀은 완제품을 만들었지만 넥센은 빵을 만들기 위한 원재료를 사왔다고. 포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넥센이 엔트리 활용에 훨씬 탄력을 받는다고 분석. 경기 후반에 있어 넥센이 대타카드를 쓰기가 용이하므로 넥센에 큰 도움이 된다.
LG 리오단: 5경기만에 첫 선발승, 팀 8경기만에 선발승. 제구도 낮고, 커브의 각도 좋아. 류제국, 우규민도 좋아지는 추세라 LG선발진이 안정화 되지 않을까. 리오단의 커브는 낙차도 낙차지만 던지는 속도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느낌(손혁). 공은 느리지만 빠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커브.
삼성 임창용: 임창용이 엔트리에 등록된 4월 20일 이후 삼성이 단 1패만을 기록. 임창용의 존재가 다른 선수들, 팬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느낌. 구속도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장점이 살아가는 느낌. 칠테면 치라는 자신감이 느껴지지만, 전성기의 체력은 아니므로 자신감 있게 부붙는 모습은 좋지만 후반에도 이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 붙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전형적인 마무리의 그것. 한일통산 300세이브 -1
넥센 금민철: 넥센 선발진의 부진속에서 금민철의 선발승은 단비. 4,5선발이 약한 상태에서 하영민과 더불어 금민철이 분전한다면 넥센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넥센의 공격력이 워낙에 강하기 때문. 선발진의 방어율이 13점이 넘어가도 강한 공격력이 있으므로 4,5실점은 괜찮다는 느낌을 받고 던질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 상위권 유지의 키가 될 수 있을 듯. 1095일만의 승리투수.
ADT 캡스 플레이 후보 : 유한준의 슈퍼캐치. 김상수와 나바로의 메이저리그급 병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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