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발표되고 상심했을 찌롱이 생각하면... 다시 딥빡이네요.

인터뷰라도 성의있게 하든가.. 실력부족, 경험부족에 코웃음밖에 안 나옴ㅋㅋㅋㅋ

2루수에만 적용되는 경험 ㅋㅋㅋ

안치홍은 계속 경험으로 부족하다고 하는데...김상수를 뽑았을때 유격수 자원 3명을 뽑아가며 그 선수의 경험을 만들어줬죠. 강정호를 3루로 돌리면서까지..

경험이고, 기록이고 기술위의 변명일뿐이고, 그들이 선호하는 선수들이 있는것 같네요

경험은 결국 지들이 만드는거죠.
병역 브로커하던 선수들은 뭐 처음부터 국대로 태어났나요.

프로야구 선수에게 프로리그 경험보다 더 값진 경험이 어딨을까 싶어요;
물론 국대같은 단기전은 분명 또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5년 이상 주전으로 뛴
선수들에게 경험 운운은 확실히 아닌 것 같네요.

차라리 전술적인 문제 때문에 뺐다고 하면 또 모르겠지만요.
(전술적인 문제를 거론한다고 하더라도 기술위는 충분히 비판받아야 합니다.)

근데 이게 축구나 농구, 아이스하키처럼 동적으로, 유기적으로 선형 움직임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스포츠인데 전술적인 것이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송구와 포구 같은 콤비는 있지만..)
그냥 젤 잘치고 젤 수비 잘하는 선수가 짱짱인 것 같아서 말이져;
어차피 다른 후보들도 경험/스탯으로는 더 뒤쳐지거나 부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