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1회 트루볼쇼 어워드 정리
- 작성일
- 14-12-29 15:30
(1) 타자 어워드
1. 김상호 어워드 - 타자는 역시 타점. 타점만은 뒤쳐지지 않는 타자에게 수상
패널1 : 역대 타점왕 중 OPS가 가장 낮았던 김상호 선수의 이름을 빌려 김상호 어워드라 칭함.
80타점 기록한 선수는 23명. 박정권 선수가 OPS 0.938에 타점 109타점으로 수상자로 선정됨.
안타깝게 채태인 선수가 0PS 0.852에 99타점으로 수상 못함. OPS 대비 타점이 가장 적은 선수는
손아섭 선수임.
2. 이대형 어워드 - 타율로만 말하는 시상부문. 규정타석을 채운 55명의 타자들이 후보.
타율, OPS , WAR 순위를 매김. OPS를 높은 타자가 WAR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
OPS 순위와 WAR 순위의 평균값을 매긴 후 타율 순위의 차이를 구해서 그 값으로 다시 55명의
순위를 기록함. 값이 음수일수록 OPS , WAR 대비 타율이 낮고 양수일수록 OPS , WAR 대비 타율 높음.
선수들이 선정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이재원을 예로 들면 OPS 17위,
WAR이 13위로 평균이 15. 타율 순위는 11위로 값이 4가 나옴.
대형값 구하는 공식 : (OPS 순위+WAR 순위/2) - (타율 순위)
패널 2 : 이 상의 수상자는 KT 위즈의 이대형 선수임. 타율 17위, OPS와 WAR의 평균이 44.5로
총 27.5점 기록. 1.5점 차이로 이진영 선수가 2위에 머무름.
3. 샌더스 어워드 : 99년도 용병인 샌더스를 기리기 위한 시상부문. 99년 해태 시절 홈런 40개,
장타율 5할 7푼 5리 , OPS 9할 8푼, 타율 2할 4푼 7리를 기록함. 타율을 고려하지 않은 시상부문.
패널 3 : 샌더스 어워드 후보는 시즌 100타석 이상. 롯데의 최준석 (타율 2할 8푼 6리 ,
출루율 4할 1푼 2리, 장타율 5할 1푼, OPS 9할 넘음), 넥센의 이성열 (OPS 8할 2리, 타율 2할 5푼 8리 ,
출루율 3할 4푼 1리 , 장타율 4할 6푼 1리) , 롯데의 강민호 (타율 2할 2푼 9리 , 출류울 3할 2푼 5리 ,
장타율 4할 4푼 2리)가 후보임. 빨리 계약을 해서 따뜻한 연말 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성열 선수를 수상자로 선정함.
4. 이병규 어워드 - 배드볼 히터에게 수상하는 부문.
패널 2 : NC 이종욱 , 김태군 , 모창민 , KT 이대형이 후보임. 수상자는 NC의 김태군임.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대한 스윙비율을 나타내는 아웃스윙 퍼센트 , 스트라이트존 바깥족에
대한 컨백비율을 나타내는 아웃컨택 퍼센트 , 초구에 배트에 나갈 확률인 초구적극성을 활용.
김태군 선수는 아웃스윙 퍼센트 42.%로 1위 , 아웃컨택 퍼센트 34.4%로 10위 , 초구적극성에 68.6%로
3위를 기록함. 이종욱은 33.4 , 38% , 68%를 기록함. 이대형은 33.2% , 34.9% , 62.8%를 기록함.
모창민은 10위, 9위, 30위를 기록함.
5. 박재홍 어워드 - 호타준족 선수에게 수상하는 부문. 파워스피드 지수(PSN)를 활용해서 찾아봄.
2x(홈런x도루)/홈런+도루로 계산. 역대 단일지슨 지수는 97년 이종범이 40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나 통산 기록에서는 박재홍 선수가 282 , 이종범이 281을 기록함.
패널 1 : 수상자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 나바로 선수. 31홈런 , 25도루로 27.67이라는 PSN 수치 기록.
6. 박경완 어워드 - 한국의 애덤 던을 뽑아보고자 선정. 역대 국내 선수중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임. 1루 베이스로 뛰어가기 싫어하는 타자가 수상.
패널 2 : 후보는 번거강이자 프로야구 최고의 선풍기형 타자인 강민호, 3연속 홈런왕의 박병호,
예비 MLB 리거 강정호 , 롯데 최고 슬러거 최준석이 후보임. 수상자는 KBO 최고의 선비형 타자로
박병호 선수임.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50.8%로 1위. 강민호 39.2% , 최준석 42.1%,
강정호 선수 42.7%임.
7. 이치로 어워드 - 뛰어야 산다 어워드. 1루 베이스로 가장 많이 뛰어간 타자가 수상.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가장 낮은 선수가 수상.
패널 1 : 경완옹 어워드를 역으로 가는 이치로 어워드
패널 2 : 역으로 간다는 발언을 하시는 분이 재취업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끔찍함.
패널 3 : 새로운 중계채널로 간다는 소리가 있음. (하일성을 뜻함)
패널 1 : LG의 큰 이병규가 수상함. 이병규 선수가 15% , 삼성의 이지영이 16.7% , 김태군이 18.3%임.
서건창이 18.5%임.
8. 아이스버킷 어워드 - 중요한 상황에서 도루실패 , 내야플라이 , 견제사 , 주루사 , 병사타 ,
번트실패로 팬들의 심장에 찬물을 끼얹은 타자에게 수상하는 부문.
패널 3 : 후보는 한국시리즈 MVP인 나바로 , 피에 , 전준우 선수. 수상자는 피에임.
내야 플라이 52개로 가장 많았고 찬물율 16.5%로 1위를 차지. 나바로와 전준우는 12.6%임.
9. 강민호 어워드 - 2014년 시원한 선풍기 타자에게 수상하는 부문. 타석당 삼진비율을
계산해서 수상.
패널 2 : 후보는 홈런왕이자 삼진왕인 박병호 , 한동민 , 강민호.. 수상자는 강민호 선수. 삼진계의
트리플 크라운 선수인 강민호 (루킹 삼진 , 헛스윙 삼진 , 3구 삼진을 다 보여준 경기가 있었음).
개인적인 커리어 로우시즌을 매조지하자는 의미로 수상
(2) 투수 어워드
1. 강병규 어워드 - 의미있는 다승을 거둔 선수에게 수상. 극저의 타저투고였던 99년에 방어율
5점대로 13승을 기록한 강병규 선수를 기리는 의미
패널 3 : 후보로는 류제국 , 문성현 , 유먼임. 수상자는 5점대의 방어율로 12승 10패를 기록한
유먼임. 김성근 감독님 부름으로 한화로 가면서 다시 KBO에서 볼 수 있게 됨. 이길 줄 아는 투수임.
2. 윤석민 어워드 - 승운이 따르지 않은 선수에게 수상. 2007년 3.70 FIP를 기록하고도 시즌 최다인
18패를 기록한 윤석민 선수를 기리는 의미로 선정.
패널 1 : 수상자는 앨버스임. 28경기에서 4.81에서 FIP 12위를 기록했음에도 올시즌 최다패 2위인
13패를 기록하고 6승밖에 기록하지 못함.
3. 이블랜드 어워드 - 수비의 운이 따르지 않은 투수에게 수상하는 부문. 이블랜드가 2013시즌에
BABIP가 3할 4푼 9리 , FIP와 방어율 차이가 1.82차이가 났음.
패널 2 : 후보는 노경은 , 앨버스 , 배영수임. 수상자는 앨버스임. (트루볼쇼 어워드 최초 2관왕
수상자가 됨)
앨버스는 BABIP 3할 2푼 6리 , FIP와 방어율 차이 1.08 기록함. 노경은은 BABIP 3할 6푼 5리 ,
FIP와 방어율 차이 3.0 기록함. 배영수는 BABIP 3할 7푼 , FIP와 방어율 차이가 0.98 기록함.
4. 송은범 어워드 - 내 연봉은 수비가 정한다. 이블랜드 어워드의 반대의 개념. SK 시절 FIP와
방어율 차이가 1.5 , KIA 시절 FIP와 방어율 차이가 -2.47을 기록함. 수비의 도움 많이 받은
투수에게 수상
패널 1 : 수상자는 NC 이민호. FIP와 방어율 차이가 1.45, BABIP는 2할 8푼 9리로 최소 2위 기록.
2위는 NC 에릭 해커임. (FIP와 방어율 차이가 0.87 , BABIP는 공동 최소 2위 기록)
5. 손영민 어워드 - 홀드의 조건은 3이닝 이상 효과적 투구 , 3점차 이내에 등판해서 1이닝 이상 투구 ,
주자 , 타자 , 대기 타석 타자까지 득점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0.1이닝 이상 투구.
첫번째와 세번째 요건으로 인해 부끄러운 홀드가 기록되기도 함. (졸렬한 홀드 어워드)
패널 1 : 수상자는 SK의 진해수. 15개 이상의 홀드를 기록한 9명의 투수 중 진해수가 방어율 7.16 ,
FIP 6.13, 49이닝을 기록. 관리자가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음.
패널 2 : 그 관리자가 내년에 해설 데뷔.
6. 이용찬 어워드 (졸렬한 세이브 어워드) - 애킨스 선수와 함께 구원왕을 2009년에 차지했던 이용찬을
기리기 위한 부문으로 세이르를 많이 기록했으나 블론 세이브도 많고 방어율이 좋지 않은 선수에게 수상
패널 3 : 후보는 어센시오 , 임창용 , 이용찬 , 손승락임. 수상자는 임창용임. 31세이브로 구원 2위인데
블론 9개로 1위 , 승계주자 실점 5점 , 방어율 5.84를 기록. 어센시오는 승계주자 실점 9점 , 블론세이브
7개로 1위 , 방어율 4.05 기록했으나 방어율과 블론 세이브 갯수에서 임창용에게 밀렸고 이용찬은
세이브 17개로 세이브 숫자가 적어서 밀렸고 , 손승락은 32세이브 , 블론 6개 , 방어율이 4.33으로 낮아서
수상 실패
7. 봉중근 어워드 (올해의 견제상) - 뛰어난 견제모션으로 09 WBC에서 이치로를 조련하는 모습을
보여준 봉중근을 기리는 의미. 투수가 등판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루저지율, 견제사 횟수로 순위 결정.
패널 1 : 수상자는 옥스프링. 옥스프링은 견제로 5명 주자를 잡아내고 13번의 도루 시도 중 7번을 저지함.
2014 시즌 전체 투수 중 2번째로 많은 이닝을 투구했음. 2위는 오재영 , 3위는 우규민.
주자가 23번 도루 시도했는데 21번 허용한 류제국은 올해 가장 견제를 가장 못했음. (도루저지율 8.7%)
8. 김밥천국 어워드 (올해의 분식회계상) - 승계주자 실점은 많이 했으나 본인의 방어율은 크게 오르지
않은 투수에게 수상
패널 3 : 후보는 오현택 , 최영필 , 이동현 , 안지만임. 수상자는 최영필임. 승계주자 실점은 18점으로
공동 5위 , 방어율 3.19를 기록하면서 수상차지. 이동현은 승계주자 실점 공동 5위 , 방어율 2.73으지만
이닝수가 더 많아서 수상 실패. 오현택은 승계자주 실점 22점으로 공동 2위 , 방어율 3.64로 임팩트 부족.
안지만은 승계주자 실점 공동 5위 , 방어율 3.75 기록.
진해수가 승계주자 실점 1위 , 공동 2위가 김성배 , 4위가 전유수인데 모두 방어율이 높아서 후보에서
제외됨.
9. 이상군 어워드 - 신인시절 제외하고 단일시즌 100삼진 기록한 점이 없음. 정교한 제구력을 갖추었기에
롱런함. 기준은 사사구+삼진/이닝의 숫자를 계산하고 수치가 적을수록 아웃카운트를 맞춰서 잡아냈다는 의미
패널 2 : 3위는 볼스테드임. 상군지수 0.87 기록함. 삼진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MLB에게 박찬호에게 홈런을 주기도했던 애국자 투수.
패널 1 : 나이저 모건에게 참교육을 했던 선수.
패널 2 : 2위는 장원삼. 상군지수 0.81 기록. 수상자는 리오단임. 168이닝 투구해서 사사구 48개 ,
삼진 77개를 기록했음. 대부분의 아웃을 타구처리를 통해서 잡아냄. 아직 다른 팀 찾지 못한 리오단.
패널 3 : 호떡을 많이 사줄 수 있는 구단으로 가야
(3) 제1회 트루블쇼 어워드 대상 - 일명 앗차상
1. 타자 앗차상
패널 1: 수상자는 안치홍. 타율 3할 3푼 9리 , 홈런 18 , 타점 88 , 안타 147개 , 도루 19개로 타율 10위 ,
홈런 18위 , 타점 15위 , 도루 16위 , 안타 17위를 기록함. 대다수 기록이 '10' 단위를 기록하지 못함.
2. 투수 앗차상
패널 2 : 수상자는 니퍼트. 4년동안 꾸준한 기록을 올렸음에도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타이틀
기록도 하지 못함. 다승 3위 , 이닝 3위 , 방어율 5위 , WAR이 4위로 정상급임에도 1위를 기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선수. 4년간 누적기록을 보면 KBO 최고의 용병 투수.
3. 감독 앗차상
패널 1 : 수상자는 이만수. 3년간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이만수 전임 감독. 비디오 판독 성공율
단독 1위 감독. 프런트가 떠안아야할 비난을 대신 떠안은 탱크 역할을 함.
4. 구단 앗차상
패널 3 : 정현석 선수와 한화 구단에게 수상. 한화 구단의 일처리에 찐한 감동을 받음. 정현석 선수도
훌륭한 외야수로 돌아오리라 믿음.
(5) 마무리 인사
호스트 : 내년에 수상 부문 이름이 바뀔 수 있어도 어워드는 계속 됨. 2관왕 수상한 앨버스 선수에게 축하를.
2015년부터 트루볼쇼는 매주 월요일 , 목요일 주 2회 방송으로 바뀜.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기를.
1. 김상호 어워드 - 타자는 역시 타점. 타점만은 뒤쳐지지 않는 타자에게 수상
패널1 : 역대 타점왕 중 OPS가 가장 낮았던 김상호 선수의 이름을 빌려 김상호 어워드라 칭함.
80타점 기록한 선수는 23명. 박정권 선수가 OPS 0.938에 타점 109타점으로 수상자로 선정됨.
안타깝게 채태인 선수가 0PS 0.852에 99타점으로 수상 못함. OPS 대비 타점이 가장 적은 선수는
손아섭 선수임.
2. 이대형 어워드 - 타율로만 말하는 시상부문. 규정타석을 채운 55명의 타자들이 후보.
타율, OPS , WAR 순위를 매김. OPS를 높은 타자가 WAR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
OPS 순위와 WAR 순위의 평균값을 매긴 후 타율 순위의 차이를 구해서 그 값으로 다시 55명의
순위를 기록함. 값이 음수일수록 OPS , WAR 대비 타율이 낮고 양수일수록 OPS , WAR 대비 타율 높음.
선수들이 선정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이재원을 예로 들면 OPS 17위,
WAR이 13위로 평균이 15. 타율 순위는 11위로 값이 4가 나옴.
대형값 구하는 공식 : (OPS 순위+WAR 순위/2) - (타율 순위)
패널 2 : 이 상의 수상자는 KT 위즈의 이대형 선수임. 타율 17위, OPS와 WAR의 평균이 44.5로
총 27.5점 기록. 1.5점 차이로 이진영 선수가 2위에 머무름.
3. 샌더스 어워드 : 99년도 용병인 샌더스를 기리기 위한 시상부문. 99년 해태 시절 홈런 40개,
장타율 5할 7푼 5리 , OPS 9할 8푼, 타율 2할 4푼 7리를 기록함. 타율을 고려하지 않은 시상부문.
패널 3 : 샌더스 어워드 후보는 시즌 100타석 이상. 롯데의 최준석 (타율 2할 8푼 6리 ,
출루율 4할 1푼 2리, 장타율 5할 1푼, OPS 9할 넘음), 넥센의 이성열 (OPS 8할 2리, 타율 2할 5푼 8리 ,
출루율 3할 4푼 1리 , 장타율 4할 6푼 1리) , 롯데의 강민호 (타율 2할 2푼 9리 , 출류울 3할 2푼 5리 ,
장타율 4할 4푼 2리)가 후보임. 빨리 계약을 해서 따뜻한 연말 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성열 선수를 수상자로 선정함.
4. 이병규 어워드 - 배드볼 히터에게 수상하는 부문.
패널 2 : NC 이종욱 , 김태군 , 모창민 , KT 이대형이 후보임. 수상자는 NC의 김태군임.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대한 스윙비율을 나타내는 아웃스윙 퍼센트 , 스트라이트존 바깥족에
대한 컨백비율을 나타내는 아웃컨택 퍼센트 , 초구에 배트에 나갈 확률인 초구적극성을 활용.
김태군 선수는 아웃스윙 퍼센트 42.%로 1위 , 아웃컨택 퍼센트 34.4%로 10위 , 초구적극성에 68.6%로
3위를 기록함. 이종욱은 33.4 , 38% , 68%를 기록함. 이대형은 33.2% , 34.9% , 62.8%를 기록함.
모창민은 10위, 9위, 30위를 기록함.
5. 박재홍 어워드 - 호타준족 선수에게 수상하는 부문. 파워스피드 지수(PSN)를 활용해서 찾아봄.
2x(홈런x도루)/홈런+도루로 계산. 역대 단일지슨 지수는 97년 이종범이 40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나 통산 기록에서는 박재홍 선수가 282 , 이종범이 281을 기록함.
패널 1 : 수상자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 나바로 선수. 31홈런 , 25도루로 27.67이라는 PSN 수치 기록.
6. 박경완 어워드 - 한국의 애덤 던을 뽑아보고자 선정. 역대 국내 선수중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임. 1루 베이스로 뛰어가기 싫어하는 타자가 수상.
패널 2 : 후보는 번거강이자 프로야구 최고의 선풍기형 타자인 강민호, 3연속 홈런왕의 박병호,
예비 MLB 리거 강정호 , 롯데 최고 슬러거 최준석이 후보임. 수상자는 KBO 최고의 선비형 타자로
박병호 선수임.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50.8%로 1위. 강민호 39.2% , 최준석 42.1%,
강정호 선수 42.7%임.
7. 이치로 어워드 - 뛰어야 산다 어워드. 1루 베이스로 가장 많이 뛰어간 타자가 수상. 타석 대비
홈런+볼넷+삼진 비율이 가장 낮은 선수가 수상.
패널 1 : 경완옹 어워드를 역으로 가는 이치로 어워드
패널 2 : 역으로 간다는 발언을 하시는 분이 재취업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끔찍함.
패널 3 : 새로운 중계채널로 간다는 소리가 있음. (하일성을 뜻함)
패널 1 : LG의 큰 이병규가 수상함. 이병규 선수가 15% , 삼성의 이지영이 16.7% , 김태군이 18.3%임.
서건창이 18.5%임.
8. 아이스버킷 어워드 - 중요한 상황에서 도루실패 , 내야플라이 , 견제사 , 주루사 , 병사타 ,
번트실패로 팬들의 심장에 찬물을 끼얹은 타자에게 수상하는 부문.
패널 3 : 후보는 한국시리즈 MVP인 나바로 , 피에 , 전준우 선수. 수상자는 피에임.
내야 플라이 52개로 가장 많았고 찬물율 16.5%로 1위를 차지. 나바로와 전준우는 12.6%임.
9. 강민호 어워드 - 2014년 시원한 선풍기 타자에게 수상하는 부문. 타석당 삼진비율을
계산해서 수상.
패널 2 : 후보는 홈런왕이자 삼진왕인 박병호 , 한동민 , 강민호.. 수상자는 강민호 선수. 삼진계의
트리플 크라운 선수인 강민호 (루킹 삼진 , 헛스윙 삼진 , 3구 삼진을 다 보여준 경기가 있었음).
개인적인 커리어 로우시즌을 매조지하자는 의미로 수상
(2) 투수 어워드
1. 강병규 어워드 - 의미있는 다승을 거둔 선수에게 수상. 극저의 타저투고였던 99년에 방어율
5점대로 13승을 기록한 강병규 선수를 기리는 의미
패널 3 : 후보로는 류제국 , 문성현 , 유먼임. 수상자는 5점대의 방어율로 12승 10패를 기록한
유먼임. 김성근 감독님 부름으로 한화로 가면서 다시 KBO에서 볼 수 있게 됨. 이길 줄 아는 투수임.
2. 윤석민 어워드 - 승운이 따르지 않은 선수에게 수상. 2007년 3.70 FIP를 기록하고도 시즌 최다인
18패를 기록한 윤석민 선수를 기리는 의미로 선정.
패널 1 : 수상자는 앨버스임. 28경기에서 4.81에서 FIP 12위를 기록했음에도 올시즌 최다패 2위인
13패를 기록하고 6승밖에 기록하지 못함.
3. 이블랜드 어워드 - 수비의 운이 따르지 않은 투수에게 수상하는 부문. 이블랜드가 2013시즌에
BABIP가 3할 4푼 9리 , FIP와 방어율 차이가 1.82차이가 났음.
패널 2 : 후보는 노경은 , 앨버스 , 배영수임. 수상자는 앨버스임. (트루볼쇼 어워드 최초 2관왕
수상자가 됨)
앨버스는 BABIP 3할 2푼 6리 , FIP와 방어율 차이 1.08 기록함. 노경은은 BABIP 3할 6푼 5리 ,
FIP와 방어율 차이 3.0 기록함. 배영수는 BABIP 3할 7푼 , FIP와 방어율 차이가 0.98 기록함.
4. 송은범 어워드 - 내 연봉은 수비가 정한다. 이블랜드 어워드의 반대의 개념. SK 시절 FIP와
방어율 차이가 1.5 , KIA 시절 FIP와 방어율 차이가 -2.47을 기록함. 수비의 도움 많이 받은
투수에게 수상
패널 1 : 수상자는 NC 이민호. FIP와 방어율 차이가 1.45, BABIP는 2할 8푼 9리로 최소 2위 기록.
2위는 NC 에릭 해커임. (FIP와 방어율 차이가 0.87 , BABIP는 공동 최소 2위 기록)
5. 손영민 어워드 - 홀드의 조건은 3이닝 이상 효과적 투구 , 3점차 이내에 등판해서 1이닝 이상 투구 ,
주자 , 타자 , 대기 타석 타자까지 득점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0.1이닝 이상 투구.
첫번째와 세번째 요건으로 인해 부끄러운 홀드가 기록되기도 함. (졸렬한 홀드 어워드)
패널 1 : 수상자는 SK의 진해수. 15개 이상의 홀드를 기록한 9명의 투수 중 진해수가 방어율 7.16 ,
FIP 6.13, 49이닝을 기록. 관리자가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음.
패널 2 : 그 관리자가 내년에 해설 데뷔.
6. 이용찬 어워드 (졸렬한 세이브 어워드) - 애킨스 선수와 함께 구원왕을 2009년에 차지했던 이용찬을
기리기 위한 부문으로 세이르를 많이 기록했으나 블론 세이브도 많고 방어율이 좋지 않은 선수에게 수상
패널 3 : 후보는 어센시오 , 임창용 , 이용찬 , 손승락임. 수상자는 임창용임. 31세이브로 구원 2위인데
블론 9개로 1위 , 승계주자 실점 5점 , 방어율 5.84를 기록. 어센시오는 승계주자 실점 9점 , 블론세이브
7개로 1위 , 방어율 4.05 기록했으나 방어율과 블론 세이브 갯수에서 임창용에게 밀렸고 이용찬은
세이브 17개로 세이브 숫자가 적어서 밀렸고 , 손승락은 32세이브 , 블론 6개 , 방어율이 4.33으로 낮아서
수상 실패
7. 봉중근 어워드 (올해의 견제상) - 뛰어난 견제모션으로 09 WBC에서 이치로를 조련하는 모습을
보여준 봉중근을 기리는 의미. 투수가 등판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루저지율, 견제사 횟수로 순위 결정.
패널 1 : 수상자는 옥스프링. 옥스프링은 견제로 5명 주자를 잡아내고 13번의 도루 시도 중 7번을 저지함.
2014 시즌 전체 투수 중 2번째로 많은 이닝을 투구했음. 2위는 오재영 , 3위는 우규민.
주자가 23번 도루 시도했는데 21번 허용한 류제국은 올해 가장 견제를 가장 못했음. (도루저지율 8.7%)
8. 김밥천국 어워드 (올해의 분식회계상) - 승계주자 실점은 많이 했으나 본인의 방어율은 크게 오르지
않은 투수에게 수상
패널 3 : 후보는 오현택 , 최영필 , 이동현 , 안지만임. 수상자는 최영필임. 승계주자 실점은 18점으로
공동 5위 , 방어율 3.19를 기록하면서 수상차지. 이동현은 승계주자 실점 공동 5위 , 방어율 2.73으지만
이닝수가 더 많아서 수상 실패. 오현택은 승계자주 실점 22점으로 공동 2위 , 방어율 3.64로 임팩트 부족.
안지만은 승계주자 실점 공동 5위 , 방어율 3.75 기록.
진해수가 승계주자 실점 1위 , 공동 2위가 김성배 , 4위가 전유수인데 모두 방어율이 높아서 후보에서
제외됨.
9. 이상군 어워드 - 신인시절 제외하고 단일시즌 100삼진 기록한 점이 없음. 정교한 제구력을 갖추었기에
롱런함. 기준은 사사구+삼진/이닝의 숫자를 계산하고 수치가 적을수록 아웃카운트를 맞춰서 잡아냈다는 의미
패널 2 : 3위는 볼스테드임. 상군지수 0.87 기록함. 삼진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MLB에게 박찬호에게 홈런을 주기도했던 애국자 투수.
패널 1 : 나이저 모건에게 참교육을 했던 선수.
패널 2 : 2위는 장원삼. 상군지수 0.81 기록. 수상자는 리오단임. 168이닝 투구해서 사사구 48개 ,
삼진 77개를 기록했음. 대부분의 아웃을 타구처리를 통해서 잡아냄. 아직 다른 팀 찾지 못한 리오단.
패널 3 : 호떡을 많이 사줄 수 있는 구단으로 가야
(3) 제1회 트루블쇼 어워드 대상 - 일명 앗차상
1. 타자 앗차상
패널 1: 수상자는 안치홍. 타율 3할 3푼 9리 , 홈런 18 , 타점 88 , 안타 147개 , 도루 19개로 타율 10위 ,
홈런 18위 , 타점 15위 , 도루 16위 , 안타 17위를 기록함. 대다수 기록이 '10' 단위를 기록하지 못함.
2. 투수 앗차상
패널 2 : 수상자는 니퍼트. 4년동안 꾸준한 기록을 올렸음에도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타이틀
기록도 하지 못함. 다승 3위 , 이닝 3위 , 방어율 5위 , WAR이 4위로 정상급임에도 1위를 기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선수. 4년간 누적기록을 보면 KBO 최고의 용병 투수.
3. 감독 앗차상
패널 1 : 수상자는 이만수. 3년간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이만수 전임 감독. 비디오 판독 성공율
단독 1위 감독. 프런트가 떠안아야할 비난을 대신 떠안은 탱크 역할을 함.
4. 구단 앗차상
패널 3 : 정현석 선수와 한화 구단에게 수상. 한화 구단의 일처리에 찐한 감동을 받음. 정현석 선수도
훌륭한 외야수로 돌아오리라 믿음.
(5) 마무리 인사
호스트 : 내년에 수상 부문 이름이 바뀔 수 있어도 어워드는 계속 됨. 2관왕 수상한 앨버스 선수에게 축하를.
2015년부터 트루볼쇼는 매주 월요일 , 목요일 주 2회 방송으로 바뀜.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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