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견재 or 견재규 라는.
머... 신인에게 큰 기대는 금물.

다만 지금처럼만 던지면 엔트리 하나는 잡을 수 있을거라고 보는데.
양훈, 윤규진, 최영필 다음 가는 우완 불펜일 듯 하네요.
즉 엔트리 아웃 1순위 후보.

글쵸 ㅎㅎㅎ 지금처럼만 던진다는 전제조건이죠 ㅎㅎ
참고로 어제 경기장에서 147km까지 찍었다고 하네요 ㅎ

황재규에게 기대하는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잘 막아주길 기대하는 건 아니죠. 이번처럼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두 점 준다하더라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건데요. 그런 면에서보면 조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져.

기대하는 자리에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쁜 겁니다. 승리조로 완벽히 막아주길 원하는 것도 아니죠
올해 그러면서 성장해 내년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거죠.

솔직히 유원상보다 훠얼씬 잘던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