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참 엠팍에서는 야갤에서 풀린 이대수+신인 <-> 송영민, 진민호 떡밥이 한참이군요..
- 작성일
- 08-11-22 17:10
일단 디씨 야갤에 올라온 겁니다.
루머일 가능성도 높지만 일단 야갤에서 꽤 믿을만한 소식통인데다가, 실제로 카드가 맞아 들어가니깐
아무래도 맞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실제 이 트레이드가 벌어진것 처럼 엠팍에서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대체적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데요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두산팬 반응으로는 대체적으로...
- 풀타임, 2할 6-7푼 기대 되면서, 28살에 군면제인 선수를 하필이면 즉전감이라고 하기 조금은 어려운 선수와 하느냐
- 김동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점에서 내야수 트레이드는 섣부르지 않느냐
- 주전유격수 키우기 얼마나 힘든 것인데 지금 말고도 충분히 가격을 높일 수 있지 않느냐. 시즌 초라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내년에 손시헌, 김재호가 이번년만큼 해줄 가능성이 얼마나 높으냐
- 이대수가 준우승팀 2년 연속 유격수보고 있는 선수인데 훨씬 가치가 높게 받을 수 있지 않았느냐..
등등의 반응이 있었구요
기아팬 반응으로는 대체적으로...
- 이렇게 트레이들 메꾸려면 쓸데 없이 신인 선수 유격수로 지명했느냐
- 손영민 나름 핵심불펜이고, 안그래도 불펜진이 약해서 고생하는 판에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괴느냐
- 김선빈, 안치홍등도 키워써야 하지 않느냐..
- 왜 자꾸 투수자원을 팔아 먹을려고 하느냐. 특히 손영민은 전반기에는 그래도 불펜의 핵이었던 선수가 아니냐.
등등의 의견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카드는 맞는다는 반응인데.. 그래도 트레이드 자체를 하지 말자라는 의견이 대수이군요.
뭐 월요일날 발표된다등의 얼토당토한 말이 있긴 한데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루머일지, 아니면 실제로 이루어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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