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엘지 야구~~보면 볼수록 머리아프고~~
생각하면 할 수록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네요~~~
시즌 전....타격 - 페타신이 없다지만 외야 빅5와 광경수를 위시로한 신인의 각성으로
작년과 비슷할 것이며 걱정은 안되었죠....
반대로 투수진은 선발진 시망~~인 상태로....시작했습니다...

약 30게임 진행 결과..
타격은 시망이요~~~투수진은 생각보다는 그럭저럭입니다...

우선 타격...
믿었던 스탯근의 부상과 라뱅의 노쇄화~~~터질듯터질듯...안 터지는 박뱅....
이제는 유망주라 하기 민망한 갱수~~
아무래도 라뱅의 최근 기용을 보면 이택근의 1군 콜업과 함께 구리행 티켓을 끊을듯 보입니다...
(박감독님 마지막 인내심 시험중이신듯요~~~~)
현재 2군서 담금질 중인 박뱅...다시 1군 등록하신 동수옹....올해 둘이 1루를 끌고 가야됩니다....
어차피 동수옹이 1년 체력이 안되므로 체력 안배겸 경험을 위해 둘이서 1,2군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습자지보다 더 얇은 내야진입니다...이제는 멘도사라인보다 더 아래서 항시 머물고 있는..타율...
갱수~ 태완~~~ 2군에 내려도 한참전에내려야 할 성적이나...아직도 1군에 살아있는 이유가 올릴 선수가 없다는거......
하루빨리 종호옹 컨드션 찾고..부상중인 정성훈 선수가 복귀하길 비는 수 밖에요~~~
이대형, 이진영은 잘하고 있고, 메트로박은 살아날 기미가 보입니다. 죽으나 사나 작뱅은 올시즌 풀시즌을 보내면 기본은 하리라 생각됩니다.

투수진...우선 선발....
봉중근, 박명환, 김광삼, 곤잘레스~~믿음이가는 선발이 없습니다....
봉중근도 에이스라 하기엔 구속이 너무 줄었습니다....구속이 줄다보니 변화구는 안 통하고 첸접도 속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의 혹사가 팔꿈치나 어깨에 무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그리보면 류뚱~~대단합니다...강철인~~~~)
박명환, 김광삼...선발 진을 지켜주고 있으나 사실 매이닝 불안불안합니다...곤잘레스도 생명연장투를 했지만 앞으로 우찌될지....

선발진이 약하다보니 자연히 구원진에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오카, 로켓, 껌옹, 상열, 기표, 광수까지.....부하가 많이 걸렸습니다....
특히 껌옹과, 상열, 기표는 좀 심한 편이고...로켓도 부상후 관리가 필요한데....
언제 무너질지....그리고 후반기가 넘어가면 분명히 문제가 생길겁니다....
2군있는 이재영, 정찬헌, 정재복, 류택현(현재 1군 등록) 등이 분발해야 됩니다...

사실...연승때만해도 4강도 가능하리라 생각되었으나 이제는 4강권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래도 우린 엘지 팬입니다...
왜냐구요? 우린 독종 엘빠니깐요~~~~

 '내가 어떤 팀을 가든 내 유니폼의 영어는 LG라고 읽었다.'    - 이 상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