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은 괜히 힘주다 망가지는 가자와 잭슨 대신 팔아버렸어야 하나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소니를 빼곤 선발진이 준수하고

불펜에선 금지어씨와 불포, 바퀴 셋이서 연짱 삽인데... 미치겠네요... 오늘도 결국 2:3으로 재역전 당한 상태... 어휴

암만 결과적이라고 해도, 조이스가 1년 반짝이었을줄이야... -o-
작년에 봤던 잭슨 선발경기를 생각해보면 잭슨이 이렇게 잘해줄 줄도 몰랐고 말이죠. 작년에는 뭔가 불안해도 불안했는데. 포텐 터진다는 게 이런건가. ;;

네... 결과적으로 소니+잭슨 둘다 가지고서 프라이스에게 한 자리 주더라도 5선발 경쟁을 가져갔어야 하는데 안전하게 선발 꿰찬 소니는 삽질에 잭슨 트레이드는 할말 없음이 되어가고... 어휴...

헉 조브 호무랑! 네이선 블론! 우왕굳!
조감독 제발 타순좀 조정하자 응?

한국이나 미국이나 조감독 고집은 알아줘야 할 듯..ㅋㅋ

크로포드는 출루율이나 선구안, 타격 스타일로 볼 때 1번 스타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을 때라면 업튼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지금 팀 모습을 보면 답답하지만 시즌 전체, 아니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의 타순 운용은 그다지 문제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업튼이나 나바로가 살아나주길

기대할 수 밖에요. 그리고 나바로는... 리간스가 DL만 안 갔더라도 조금은 나았겠지요... --;

참고로 필라의 롤린스의 지금 타격 성적은 .195 도루 1개입니다.

지난해 모습을 보기 위해 탬파 팬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까.

제대로 활약 못하면 마음껏 까고 그런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타순은 그렇게 쉽게 옮기고 그럴만큼 그런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비단 작년 반짝 명성에 기댄 것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건 팬들이 더 잘 아는 것 아닙니까...

같은 논점의 답변일 것 같아 1168번 글에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