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나 토니 그윈... 쓰겠네요.. 저 같으면...

뒤에 푸홀스면 뭐.. 정면 승부한다고 가정할 경우...

푸홀스가 있다면 똑딱이..

과연 푸홀스보다 더 대단한 거포는.. -_-;;

거포라고 예를 드신 건 까르르르 페냐나 아담한 던 타입이겠죠? 타율은 낮은데 걸리면 넘어가는...

만일 대타로 쓸 수 있는 카드가 페냐 또는 이치로 둘중 하나라고 한다면 저는 이치로로 하겠습니다.

단, 그 거포란 녀석이 브런이나 롱고리아라면 주저없이 이 넘들입니다.

네 타율은 딸리더라도 한방이있는 그야말로 모아니면도

아담던 같은 스타일이요

공갈포냐

똑딱이냐

라면 당근 후자.

제3의 답이라면 좌타자.ㅡ;

추신수 ㄱㄱ

저는 거포 쓰겠습니다.

전 푸홀스를 쓰겠습니다. ....

롸드 정도면 기대 해 봐도.... 라미레즈도....

전 거포...

리베라 같은 마무리가 연속 안타 맞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로또에 걸어보겠습니다..

문제를 던이냐 이치로냐로 범위를 좁혀놓고 보면 답이 달라지네요... . 제 입장을 변경합니다.

이치로가 혼자서 홈으로 들어올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이 넘이 출루할 확률은 4할이죠. 그럼에도 다음 타자 푸돌이는 걸러집니다. 따라서 날고 기어봐야 2사 후 주자 1, 2루 또는 1, 3루인데 그 담 타자가 어지간히 임팩트 있지 않고서야 상대 투수가 유리해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겠네요.

반대로 던이 나오면 투수는 위압감을 느낍니다. 한 방이면 게임이 연장으로 들어가니 말입니다. 이러다보면 실투도 잘 나오고 수비수들도 에러를 범할 확률이 높아지죠. 던이 안타를 칠 확률을 최대 .250 이하로 보더라도 출루를 보자면 이 상황에서 이치로에게 별로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결국 비슷한 출루율 기대치에 푸홀스 앞이라면 차라리 위압감을 더 줄 수 있는 던이 낫겠죠.

저도 추신수

저도 닥치고 푸홀스.

이승엽이요;;;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