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가 월시우승할거 같습니다. 약점이 거의 안보여요. 굳이 찾자면 불펜정도..
전력도 강하지만 팀이 끈끈하고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더군요.

템파는 올 시즌 선발이 극강인데다 타선도 엄청난 듯. 우승할만한 전력인 듯 싶어요.

시애틀이나 보스톤이나 투수+수비 야구가 목표였는디......하아....

탬파와 양키가 붙어도 양키가 좀 힘들어보일만한 전력인지라...-_-;;;

양키가 현재 템파와 비등해지려면

티렉과 롸드가 커리어 평균해주고

박찬호와 리베라의 건강

요즘 같아선 첫 3연전 때 2승 1패 어떻게 한 건지 신기합니다 ㅡㅡㅋ 양키스도 이기고 있는데 이 한 게임차가 도무지 줄어들 생각을 안 하네요

그 밑에서 죽어나는 보스톤도 있습...;;;;

타선도 그렇지만

베켓, 마쓰장. 웨잌옹 에게 예전모습을 기대하기 힘드;;

베켓이야 구위는 그대로라니 그렇다 치고,

송판이는......하아.....웨잌옹 연세는 고려하지 않는 장유유서따위는 모르는 녀석....

탬파는 진짜 구멍이 없어요... 소리아노도 광분하고,.
하웰만 오면 진짜 좋을듯.

먹버렐도 요즘 생명 연장을 계속 해주니..

에이스가 고작 5명 밖에 없는 팀... 4번타자 혼자 3할 중반 치고 2번 타자 3할 초반 치고 나머진 죄다 2할 초중반 ㅡ,.ㅡ (그런 주제에 적시타는 더럽게 잘쳐) 도루도 작년만도 못해, 홈런 한개 없이 번트나 대는 3번 타자에 ㅡ,.ㅡ FA빨도 안 받는 1루수, DH 킁

구멍 투성이고마요! 쳇

타자들 기록보고 얘네들 뭐 이러지 했는디 투수진 ㄷㄷㄷ 이네요. 타선이 조금만 더 올라와주면 아메 우승은 여유있게 할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 타선의 이상한 흐름이 진짜 스멜의 징후 같습니다. 전 타자 3할 치던 에인절스도 가을들어 추위타면 그뿐이었습니다. 결과적 성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작 무서운 건 득점권 타율도 별로, 클러치 타율도 별로라도 그냥 "이 때"라고 생각될 때 쳐 주는 것인데... 이노무 자슥들은 올해 그걸 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영 비리비리하다가도 일단 한번 물면 10점 정도 아작을 내버리는 ㄷㄷㄷ

이제 5월 초에요.. ㅡㅡ;;
여러분 이러지 마세요... ㅡㅡ;;

8월까지 기다려 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