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공략법?" 주니치 서용빈의 대답은
- 작성일
- 14-01-24 09:42
역시 관심은 오승환(31·한신)에게 쏠려있다.
지난해까지 LG 타격코치를 역임하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타격코치 보좌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서용빈 코치도 오승환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서 코치는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의 주니치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다.
2007년 주니치 코치 연수 뒤 7년만에 찾은 곳으로 낯설지 않은 장소였다. 그러나 현장 기자들의 질문은 색달랐다.
올해 한신 마무리로 새 출발하는 오승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 24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서 코치는“돌부처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 투수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을 다할 수 있다”며 “공도 빠르지만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니치는 한신과 같은 센트럴리그 소속으로 올해 숱한 만남을 가져야한다.
이에 구체적인 공략법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 서 코치는 “그 대책은 비밀이다”며 슬쩍 넘어갔다. 그러면서도 “대책을 세워도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그 말이 맞다. 알고도 못치는 게 바로 오승환의 돌직구이다.
지난해까지 LG 타격코치를 역임하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타격코치 보좌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서용빈 코치도 오승환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서 코치는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의 주니치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다.
2007년 주니치 코치 연수 뒤 7년만에 찾은 곳으로 낯설지 않은 장소였다. 그러나 현장 기자들의 질문은 색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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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 24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서 코치는“돌부처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 투수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을 다할 수 있다”며 “공도 빠르지만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니치는 한신과 같은 센트럴리그 소속으로 올해 숱한 만남을 가져야한다.
이에 구체적인 공략법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 서 코치는 “그 대책은 비밀이다”며 슬쩍 넘어갔다. 그러면서도 “대책을 세워도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그 말이 맞다. 알고도 못치는 게 바로 오승환의 돌직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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