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보다가 최근에 몇 게임을 몰아보고 있는데요.


투수편

1. 올해도 믿을 건 벌랜더 뿐. 오늘은 2실점 완투패.

2. 포셀로는 스프링캠프 때 슬라이더를 집중 연마했는데,
바로 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데 애를 먹는 모양.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지 못하다네요.
커브를 도로 던질까 고민중이라는데, 하여튼 두 게임 완벽하게 쥐어터졌음.

이 친구가 구단이 평가하는 포텐셜만큼 클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투심 무브먼트는 확실히 좋은데 그거 외에는 글쎄...
본더맨도 실패한 마당에 이 친구까지 실패하면 앞으로 고졸투수를 안심하고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3. 벤와는 괜찮은 영입인 듯.

4. 페니랑 콜라는 아직 판단불가. 토마스는 그냥 토마스. 사실 토마스는 언제 한화로 돌아와도 놀랍지 않음.



타자편

1. 믿을 애는 오로지 알콜중독 돼지미겔 뿐 -_-

2. 오똑딱 잉여. 이번에는 발목이 또 아프다나 뭐라나

3. 빅마 잉여.

4. 오스틴 잭슨도 잉여화. 오늘은 선발출장 안하고 대타로 나왔는데 그래도 2루타는 때렸네요.

5. 인지 being 인지, 아빌라 being 아빌라